친구가 평소에는 칼식단하는 자취러인데
본가에만 돌아가면 어마어마하게 먹는다고 하더라구
가만 생각해보니까 내 경우에는 오히려 집 안인데,
집 안 데스크탑 책상 앞에서 입 터지면 답도 없이 미친듯이 먹었던것 같아
오히려 식탁에서 입 터진 적은 거의 없고, 거실 소파에서도 내방에서도 그렇게까지 입터진적이 없는데
딱! 그 책상에서 먹방영상 보거나 아니면 그냥 평범한 다이어트 식단하는 영상 보다가 급작스럽게 입터져서 마구 먹어대는 일이 종종 있었어
지금부터라도 아예 그 책상에서는 뭘 아예 안먹어야겠다 싶긴한데 덬들도 특정 장소에서 입이 터지는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