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키로였다가 피티한달받고 65까지 뺐어
열심히 하긴 함
그리고 피티관두고 역류성식도염 후두염 연달아 앓으면서
운동도 못하고 식단도 좀 느슨해지고
맨날 약먹으니까 오히려 붓고 그랬거든 첨엔
그러다 일하거 넘 배고픈 밤에는 라면에 김밥도 먹고
아스크림도 먹은 적 있고
치킨 스테이크 파스타 머 식단 거의 안지켰단말야
물론 71시절보단 안먹었지 이제 그렇게 들어가지도 않고
좀 자제하는게 습관이 되긴 해서.. 그래도 많이 풀어졌거든 확실히
근데 몸무게가 여전히 피티 마지막날과 똑같이 65야
그래서 내갘ㅋㅋ 몸에 이상있나 무슨 죽을병 걸린거 아닌가 햇더니
남친이 인간의 몸은 원래 항상성이 있는거고
지금이 정상이고 한번 야식먹었다고 2키로씯 뿔던 예전의 내가 건강하지 못햇던거래 맘 놓으라네
근데 괜히 막 암일까봐 무서움 얼마전에 가족이 암으로 돌아가셨거든..
그 후로 내가 좀 건강염려증이 도지긴 했어....
건강검진 받긴 받을건데 그 전에 걍 다른사람들 의견도 궁금해서 물어봐
덬들이 볼땐 나 정상임?
어제도 점심 카레에 난 2장, 저녁 맥날 햄버거세트 먹고 잤는데
오늘 화장실 다녀오기도 전인데 몸무게 더 빠져있음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