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간잽한 시기까지 합치면 딱 1년이긴 한데 본격적으로 좋아한건 일년도 안됐어
좀 더 일찍 좋아할걸 아쉬울때도 있지만 지금도 좋다ㅠㅠ
외모 스타일이나 팀내 포지션이나 성격이나 여러모로 이전에 내가 좋아하던 아이돌 취향이랑 거리가 먼데 어쩌다가 이런 강아띠를 좋아하게 됐는지
주말에 팬콘 갔다왔는데 더 오래 좋아하겠구나 싶어 ㅠㅠ
근데 실물이 너무 말도 안돼ㅠㅠ 우리 강아띠 너무 잘생기고 예뻐 팬들한테도 잘하고 기특해ㅠㅠ
그리고 마지막날에 애가 우는거 참으면서 소감 말하는데 너무 가슴이 아픈거야 더비존때처럼 울어도 될텐데 꾹꾹 눌러담는 모습이 안쓰러우면서 사랑스러웠어ㅠㅠ
내가 너무 늦덕이라 덕메도 없고 트위터도 구독계로만 굴려서 이야기 나눌 사람 없어서 여기서 중얼거려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