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조용히 정리해서 이제야 알았는데 너무 슬픔.... 서로를 바라볼 때 너무 행복하게 웃고 함께 지켜주고 지지해주고 같이 꿈을 꾸고 이루고 그런 과정을 다 지켜봤는데.... 이제 sns조차 팔로하지 않고 나나나가 일어서서 춤을 추든 타로가 생일이 되든 축하 한 마디 해줄 수 없는 사이가 됐다는 게.... 인간 관계 다양하고 얼마든지 그럴 수 있고 자기들이 알아서 잘 했다는 거 알고 있지만, 너무 예쁘고 즐거워서 사랑하고 응원한 조합이라 더는 두 사람이 함께 춤추는 모습을 보기 요원하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씁쓸함.... 내 갤러리에 아직도 동거기념일이나 촬영 비하인드, 여행 투샷 개많는데 다 행복한 모습이라 더 슬퍼ㅜ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