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너무.. 감동인 것 같음
미사여구 없이 솔직하게 승민이에 대해 서술한 모든 문장들이 너무 좋아
그렇다고 엄청나게 순한 성격은 아니지만 그렇기에 좀 더 믿음직하고
그런 똘끼가 승민이라는 사람을 더 매력적이게 만드는 것 같다
그리고 승민이의 말한 희로애락을 같이 한 친구라는 말까지
승민이 옆에 참 좋은 친구가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고 고맙고 주변인이 보는 승민이도
우리가 보는 승민이만큼 단단하고 좋은 사람이구나 싶어서 너무 감동적이야...T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