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아조씨 등장으로 시작!(이것부터 맘에 들었음)
분량이 많진 않은데 아조씨 승질머리 내는거 좋았다 ㅋㅋㅋ

7:10 무인
불 전체적으로 안켜줘서 아조씨 얼굴 자세히 못봄
아조씨 되게 단정한 자세로 서있는데
밑에도 글 올라왔듯이
차렷 자세 하고 있는데 손만 반짝반짝하게 안뇽안뇽해줘서 느무느무 귀여웠당
아조씨 차렷자세하고 슬쩍 주변 둘러보는데
내가 플카 들고 열심히 흔들어서 보긴 본거같아 ㅋㅋ
(아조씨 사이버 인기 아니라구요!!)
나 사실... 수갑 차고 흔들었는데
내가 소심하게 흔든 것도 있고 뭔가 무인이 엄청 발랄한 분위기는 아니더라?! 그래서 아무도 발견 못하고 지나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조씨 인사하는데 목소리 울림 너무 좋고
영화 재밌게 본 사람은 손소문 sns로 많이 내주라 하고
재미없었던 사람은 어쩔 티비 어쩔 람보르기니 하는데
이거 백퍼 준비해온 대사였던게
어쩔 람보르기니 사이에 약간의 버벅이는 틈이 있었어
그래서 나혼자 마스크 사이로 엄청 웃었당 귀여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1열 앉아계시던 분이 선물 주셔서 나가려다 받아가지구 가심!
흰 목폴라에 검은 착장에 흰 스니커즈라 넘 간지났고

7:40 무인
어쩌다보니 표가 생겨서 무인 봤는데
이때는 그래도 극장 밝게 해줘서 아조씨 얼굴 아까보다 더 많이 봤어
아조씨 머리 완깐인지 반깐인지 지금 아득한데
왼쪽으로 넘겼거든? 머리 넘긴 거 진짜 존잘이라규 ㅠ
내가 왼쪽 얼굴을 봤는데
눈에서 보석이 빛나고 ㅠㅠㅠㅜ
검은 마스크 쓴것도 넘 존잘 ㅠㅠㅜ 실물 넘 멋있자나요
나 사실 실물 보고 실망하면 어쩌나 좀 걱정했는데
진짜 넘넘 멋있었어
좀 멀어서 오츠카 동원해서 얼굴봄 ㅋㅋㅋㅋㅋㅋ

에이스 시사회라 울 아조씨 인사했을때 반응 젤 컸음
집에 가면 손 씻구 푹 자라구 하면서

이때는 어쩔티비 물 흐르듯이 했고 ㅋㅋㅋ(4번째니까)
중간중간 권율 배우님이랑 이야기하구
아 나 오늘 죽어도 좋은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