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입덕부정기(?)라고 할까, 덕질까지는 아니고 그냥 노래 듣고, 뮤비랑 무대 찾아보기만 했었음
버라이어티나 자컨은 안봐서 멤버 한명한명 캐릭터는 잘 몰랐음
그렇게 몇년이 흐르고
본격적인 입덕 계기는 엠카 비너스임
노래랑 헤메코가 너무 내 취향이어서 입덕 임계선 넘었음
그러다가 찾아본 트리거로 입덕 못박음ㅋㅋㅋㅋㅋ
좀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프듀 띄엄띄엄 보다가 무겐다이~오에오 전까지 앨범나오면 찾아보고 노래 찾아들음
근데 오에오 뮤비가 너무 충격적이라 잠시 안찾아봄
(그때 Go를 먼저 접했다면 달랐을 것..)
그러다 엠카에 Shine a light 보고 좋아서 다시 찾아봄
그때 들은 본투비와일드가 너무 좋아서 내 플리에 항상 들어있음
특히 CHOOM은 마르고 닳도록 반복해서 봄ㅋㅋㅋ
그 이후에는 덕질은 커녕 현생 살기에 바빠서 싱글이나 앨범내면 타이틀곡 정도만 한번씩 찾아 들었고,
마마에서 슈퍼칼리 무대했기래 찾아보다가 로즈 PV에 꽂혀서 무한 반복해서 들음
그러고 나서가 엠카 비너스임
내가 로즈에 꽂혔을때 좀 더 깊게 팠다면 타이거 공방도 가보고 드콘도 가고 비너스 공방도 가봤을텐데ㅠㅠㅠ(붙여줄지는 모르겠지만..)
늦덕이라 너무 아쉬워ㅠ
올해에도 엠카 나오고 드콘 나오고, 한국에서 콘서트도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