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진스님은 "윤성호 씨가 교회를 다닌다던데"라는 의심의 말에 "아니다. 쌍둥이 동생 윤성호는 불교홍보대사다. 어머니도 절에 다니신다"고 말했다.
"스님은 언제 되신 건가", "출가 전 직업은 뭐였나"라는 질문에는 "언제 됐으면 좋을까. 이건 만들어가면 된다. 이거까지는 아직 안 만들었다. 출가 전 직업이 어떤 거였으면 좋을까. 뉴진스님은 여러분들이 하나 하나 만들어주시는 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청취자들에게 의견을 구한 뉴진스님은 "재밌어도 된다. 진지하지 않아도 된다. 조계종 스님께서 저에게 연락을 하셔서 '너무 좋은데 승복을 입은 순간 스님이라 생각하라더라. 그래서 이 옷을 입으면 스님처럼 겸손하게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뉴진스님으로 행사도 많이 다닌다고. 뉴진스님은 "최근에도 대구에 향락에 빠진 어린 중생들을 구하러 다녀왔다"며 " "행사비는 무료인가"라는 물음에는 "행사비는 모른다. 쌍둥이 동생이 안다. 동생이 욕심이 많다.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냅둔다"고 밝혔다.
뉴스엔 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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