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오역 있을 수 있음!

 

 

밝고 쾌활하게, Spring mode

무카이 코지

이번 달부터 Snow Man은 한명씩 등장. 선두 타자는 무카이 코지! 최근 무엇을 하고 지내고 있는지 근황 보고를 받았어요. 따뜻한 봄바람을 느끼면서, 느긋하게 토크의 꽃을 피우면 부드럽게 웃는 얼굴도 넘쳐흘러...

 

 

【최근에 뭐 하고 있어?】

비교적 시간 여유가 있어서 집에서의 생활을 즐기고 있어. 하지만 직접 요리를 하는 정도만 하고 있어서 한가하데이. 얼마 전에는 『특수9 season7』 의 촬영이 일찍 끝났으니까 누군가와 밥을 먹자 싶어서 우선은 다테상한테 연락했거든. 그랬는데 아직 교토에 있더라고. 무로 류타에게는 「부타이 대사 외우고 싶어」 라면서 거절당했고, 친한 후배나 스탭 분에게까지 연락했는데 모두에게 차였다안카나! 결국 엄마랑 영상통화하면서 부엌에서 야키니쿠 해먹었어(웃음).

 

【최근에 연락한 상대는?】

테루니에게 「드라마 『사랑하는 경호 24시』 수고했어!」 라고 메시지를 보냈어. 앗, 죠(후지와라 죠이치로)에게 보내는 거 까먹었다...(웃음). 나한테 연락을 준 사람은 『거실의 마츠나가상』 에서 같이 연기한 후지와라 타이유. 친하게 지내면서 (나를) 잘 따라주고 있데이. 다른 소속사의 아이와 노는 일이 그다지 없으니까 레어 케이스라카이. 약속을 권하는 방식이 귀엽데이. 후보일을 올리면서 「이 중에서 만날 수 있는 날 있어요?」 라는데, 그거는 거절 못하는 거 아이가~! 아니, 거절 안 하지만(웃음). 소중하게 대하고 싶은 친구가 생겼어.

 

【같이 밥을 먹으러 간 사람은?】

연락을 준 타이유랑 태국 요리점에서 그린 카레를 먹었어. 맛사만 카레를 주문하는 일도 있데이(웃음). 식후엔 노래방에 가서 드라마 주제가인 『puzzle』 을 둘이서 열창! 영상을 찍어서 켄티(나카지마 켄토)에게 보냈더니 「가사 틀렸어」 라고 답이 왔어. 엄격해-!(웃음)

 

【마이붐을 알려줘!】

쌀에 빠져있어. 반찬이 없어도 백미만으로 한 그릇 낼름 먹어버릴 수 있어. 미소시루가 있으면 더욱 최고. 미소를 풀기 전에 시로다시를 쪼록 하고 넣으면 맛에 깊이가 생겨서 맛있어! 사실은 계속 질냄비로 밥을 짓고 있었는데, 자주 가는 식당에서 사용하고 있는 밥솥을 따라 샀거든. 밥이 다 지어지는 걸 지켜보고 있지 않아도 되니까 밥솥은 편리하네에(웃음). 근데 도쿄는 길가에 정미기가 없어. 내가 살고 있었던 곳에는 편의점 같은 감각으로 놓여있었데이? 쌀겨도 엄마가 절임 요리에 사용했었어.

 

【지금 가장 가고 싶은 곳은?】

본가. 아빠랑 골프를 치고 싶어. 2번 정도 같이 코스를 돌았던 적이 있는데, 아빠가 더 경력이 기니까 잘한데이. 그치만 나도 2년간 계속하면서 폼이 안정되기 시작했으니까 슬슬 아빠한테 이기고 싶어! 최근에 아빠랑 골프 이야기만 하면서 즐거워하고 있으니까 골프에 관심이 없었던 엄마가 질투해서 「나도 시작하고 싶어」 라고 말하기 시작했데이. 골프 클럽을 선물해줬더니, 최근엔 둘이서 연습장에 다니고 있대!

 

【최근의 실패 에피소드는?】

방금 했던 이야기에 나왔던 노래방에서 타이유가 모듬 감자튀김을 주문했는데, 실수로 점보 사이즈를 주문해가꼬. 노래 부르는 것보다도 감자 먹는 거에 더 필사적이었데이(웃음). 그러고 보니 요전에 집에서 롤빵을 토스터기에 구웠는데, 꼭대기 부분을 태워먹어뿌-따!

 

【최근 구입한 것은?】

식기를 샀어. 거리를 어슬렁거리고 있었는데 우연히 식기 가게를 발견했거든. 상경했을 때에 대충 갖춰놨던 식기류를 계속 사용하고 있었으니까 슬슬 바꾸고 싶네~ 라고 생각했었어. 점원분이랑 상담해서 조금 세련된 일본풍의 식기를 GET. 색은 갈색 계통. 장인이 손수 만든 거니까 조금씩 색감이 다르데이. 접시 위에 LOOK 초콜릿을 예쁘게 늘어놓고 「오~, 귀엽네♥」 라고 말하면서 코코아를 마시는, 심야 1시의 나(웃음).

 

【열심히 한 자신에 대한 보상은?】

사우나, 온천, 마사지. 몸을 돌보는 보상이 많네. 그리고 야키니쿠라던가. 아니다, 맥주네! 언제 마셔도 맛있지만, 열심히 한 후의 한 잔은 각별하데이. 이렇게 말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와인에 빠질 것 같아졌어. 친구 생일 선물을 사러 갔을 때, 「맛있어요」 라며 지인에게 추천받은 일본산 와인이 마침 있는기라. 그걸 내 개인용으로 사가지고 얼마 전에 친한 후배랑 마셔봤는데 엄청나게 맛있어서! 바로 싹 비워버렸다 안카나(웃음).

 

【최근의 Snow Man은?】

모두가 열심히 하고 있데이! 『LOVE TRIGGER / We’ll go together』 가 첫 주 밀리언 돌파를 기록했을 때도 바로 그룹 메일로 분위기가 달아올랐어. 곡은 물론, Snow Man에 관계된 일은 어떤 일이든 9명이서 엄청 회의하면서 만들어내고 있으니까, 그게 많은 사람에게 닿은 것이 솔직하게 기뻐. 지금도 「팬 여러분이 기뻐하는 얼굴을 더 보고 싶어!」 라는 마음 하나로 이것저것 즐거운 것을 준비하고 있어. 요전엔 라이브 이벤트 『WE ARE! Let’s get the party STARTO!!』 회의가 있었거든. 다 모일 때까지 앞으로 5분 남았네... 라는 것을 알게 된 순간, 스탭 분이 「무카이군, 이어줘!」 라면서 갑자기 날 건드렸데이. 물론 최고로 재밌는 이야기로 5분간 (대화를) 이어갔어.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갑작스럽게 온 짓궂은 행동에 엄청 초조했어!(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