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매체 윈윈은 15일, 스페인 출신 헤수스 카사스 이라크 대표팀 감독이 대한축구협회의 감독직 제안을 최종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윈윈은 소식통의 정보를 인용해 "카사스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공식 중개인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연락을 받는 등 대한축구협회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협회는 카사스 감독이 만족할만한 조건을 갖췄다"고 밝혔다.
이어 "이라크축구협회는 카사스 감독에게 연락을 취해 이라크와의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2026년 북중미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해줄 것을 요청했다. 연장계약도 제안했다"며 "카사스 감독은 실제로 한국의 제안을 진지하게 고민했지만, 이라크 협회와 계약을 존중해 월드컵 진출을 목표로 하는 여정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카사스 감독은 이라크에서 임무를 완수하길 원하기 때문에 다른 모든 제안을 거절할 것이다. 계약이 만료된 이후에야 다음 행선지를 생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라크축구협회는 카사스 감독에게 연락을 취해 이라크와의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2026년 북중미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해줄 것을 요청했다. 연장계약도 제안했다"며 "카사스 감독은 실제로 한국의 제안을 진지하게 고민했지만, 이라크 협회와 계약을 존중해 월드컵 진출을 목표로 하는 여정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카사스 감독은 이라크에서 임무를 완수하길 원하기 때문에 다른 모든 제안을 거절할 것이다. 계약이 만료된 이후에야 다음 행선지를 생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76/0004145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