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은 당연히 하지만 걱정을 안하는거 못하겠어
이제 수술한지 한달 넘었고 사실상 수술 후 2주만에 컴백 전 프로모 준비하고 이것저것 찍느라 새벽-새벽 출퇴근 스케도 많았는데..
힘들다고 내색 잘 안하는애가 힘들다 할때 너무 안쓰러웠는데
조금씩 움직이고 일상회복에 들어가야 할 애가 무대에서 춤춘다는게 걱정이 안될순 없지만 민정이 마음을 아니까 그저 응원하려고 노력했던거지
이와중에 아마겟돈 전에 한주정돈 다시 재정비 시간 바라진 않아도 아주 조금은 쉴 틈을 줄까 싶었는데 대축을 그렇게 잡으니 더 걱정됐어
그때 다른 스케쥴까지 분명 할텐데 축제 무대만 서는게 아닌거 다 아니까 다들 걱정하면서도 일단 응원만 하자였고
막상 오늘 정규 첫컴백 음방에서 아프다 소리들으니 마음이 너무 힘들다
수퍼노바-아마겟돈-콘서트-투어 너무 강행군인데 그저 민정이 걱정뿐이야
이렇게 걱정한다고 당장 나아질 상황이 아닌거 알고 분위기도 많이 다운되겠지만 나는 걱정만 되는걸🥹
다른데도 아니고 호흡기가 안좋은거라서 너무너무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