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주 양육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낌..ㅋㅋ
지난 시즌에 엘로이즈 상처 받았다고 더이상 푸쉬 안하고 그냥 놔두면서 존중해주는 브리저튼 엄마, 평생 돈 걱정 하고 살아서 돈돈돈거리다가 결혼시킬 생각도 안 하던 막내딸 부잣집에는 적극적으로 보내려는 페더링턴 엄마, 권위적인 아빠 때문에 어떻게든 결혼시키려고 나이 많은 남자한테라도 보내려는 카우퍼 엄마..
각자 딸 대하는 방식이 너무 다름ㅋㅋㅋ 즌1 때부터 엄마들 캐릭터 다 달라서 비교해보는 것도 재밌어... 보면서 페넬로페가 브리저튼가에서 태어났으면 월플라워였어도 행복하고 자존감 높게 자랐을 텐데 싶더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