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링턴네 엄마도 이해가 가는 면이 있고, 페넬로페도 저렇게 자존감 깎는 엄마 밑에서 벗어나고싶어하는 것도 이해감... 마지막에 '손가락에 약혼 반지가 있어야만 내가 엄마의 딸인가요?' 이 대사 진짜ㅠㅠㅠㅠ슬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