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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혁이덕분에 알찬주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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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3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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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현생이 바쁘고 정신없어서 티켓팅을 당일에 다 하고나서 알았거든.. 좌석도 많이 없다고하고 그래서 안가려고했었어 돈도 아껴야하는상황이기도하고

(주7일일하고있어서 주말에도 알바하는중) 

근데 군얘기나오고나니까 무리해서라도 가야겠더라고... 그래서 부랴부랴 늦게 들어가서 2층이라도 잡고 교통 다 잡고 할 수 없이 주말알바 다 빼고ㅎㅎ


진짜 쉬는날없이 일하는데다가 주말은 5시반에 일어나서 출근하니까 진짜 힘들거든 ㅠ 근데 알바빠지니까 완전 오랜만에 9시까지 늦잠자봤다..


그래서 여유롭게 어제 9시넘게 늦잠자고 점심때 기차타고 가서 창덕궁 가서 구경하고 대학로도 구경하고 공연보고 저녁에는 영등포쪽에 찜질방을 갔는데.. 잠이안와서 꼴딱 밤을 새고 오늘 아침6시되어서야 2시간반정도 자고 

일어나서 처음으로 더현대서울도 구경하고 정말 가보고싶었던 서대문형무소도 가봤어


내가 먹고싶었던 마들렌도 사왔구.. 오후늦게서야 기차타고 이제 집에왔당(먼 남부지방벼루비츠)


2시간 반자고 돌아다녀서 기차역내려서 집에오는 리무진버스에서 기절하다시피 자고옴


정말 오랜만에 맞이해보는 여유로운 주말이었어


내가 진짜 현생을 쉴틈없이 살다보니 직장동료도 이번에 꼭 제발 알바빼고서라도 가서 힐링하고 오라고 응원할 정돜ㅋㅋㅋ 


암튼 혁이덕분에 1년반만에 주말이틀 다 놀아봤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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