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때부터 발표할때 염소소리 나고 덜덜 떨고 얼굴 빨갛게 달아오르고
내 번호인 날짜되면 아침부터 긴장해서 배아프고
대학가서도 발표수업은 다 피할 정도로 발표공포증?역대급인데
면접 생전 첨이었는데 막상 들어가니까 안떨렸음 뭔가 교수님들이랑 면담하는 느낌? 분위기 편하게 풀어주심
그리고 준비한 답변들은 걍 반사적으로 자동으로 입에서 줄줄 나오더라고 나도 모르게 외워진듯..
중간중간 동문서답하고 대답 못한것도 있는데 걍 잘모르겠습니다 하면 알려주더라고 그럼 감사합니다 하면됨
너무 걱정 안해도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