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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고윤정 나오는데…‘의사파업’ 장기화에 직격탄 맞은 이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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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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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이하 ‘슬전생’) 편성이 또 다시 뒤로 밀렸다.

tvN은 16일 “‘슬전쟁’ 편성시기는 미정”이라며 “‘졸업’의 후속으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이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슬전생’은 큰 사랑을 받았던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상급종합병원 교수와 전공의들의 리얼한 병원생활과 우정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 등이 출연한다.

‘슬전쟁’은 지난 3월에는 첫 티저 영상까지 공개하며 5월 편성을 예고했고 ‘눈물의 여왕’ 후속으로 언급됐다. 그러나 의사들이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하며 파업에 들어가면서 전공의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인 ‘슬생활’에까지 그 여파가 미쳤다.

결국 ‘눈물의 여왕’ 후속으로 정려원 위하준 주연 드라마 ‘졸업’이 지난 11일 첫 전파를 타며 현재 방영중이다.

이에 ‘슬전쟁’ 측은 하반기로 편성하게 됐다고 했지만 의사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이마저도 불투명해졌다. ‘졸업’ 후속은 ‘감사합니다’로 배우 신하균, 이정하, 진구, 조아람이 나온다.

또 ‘엄마친구아들’은 ‘감사합니다’의 후속 드라마로 정해인과 정소민이 주연을 맡는다. 이후에는 ‘정년이’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 등이 차례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배분 처분을 멈춰달라는 의대생·교수·전공의·수험생의 신청이 항고심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고법 행정7부(구회근 배상원 최다은 부장판사)는 16일 의대생, 교수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한 1심 결정에 대해 이같이 판단했다.

재판부는 의대교수·전공의·수험생의 신청은 1심과 같이 이들이 제3자에 불과하다며 신청을 각하했다.

다만 의대 재학생들의 경우 ’법률상 보호되는 이익‘이 있다며 원고 적격은 있다고 판단했지만, “집행정지를 인용할 경우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기각했다.

이에 따라 정부의 ’27년 만의 의대 증원‘은 최종 확정 초읽기에 들어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04476?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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