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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잠시 휘청이더니 대리기사가 대기하고 있는 검은색 승용차 조수석에 올라탑니다.
그리고 일행들의 배웅을 받으며 가게를 떠납니다.
가수 김호중 씨 명의 고급 승용차로 지난 9일, 유흥주점 대리 기사가 김 씨를 집까지 태워다 주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50분 뒤, 김 씨는 집에서 흰색 SUV를 직접 몰고 다시 어디로 가다 뺑소니 사고를 냈습니다.
맞은편 차선의 택시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난 겁니다.
채널A 취재 결과 사고 당시 김 씨가 향하던 곳은 또 다른 술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후략
영상편집 : 이승은
최재원 기자 j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