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두번째 만남에
서로 탐색전 벌이는데
너무 짜릿하다
남주는
까탈스런 생모가 좋아하는 여주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서 뒷조사 후 만나는데
여주는
관심 호기심 있지만
자기같은 사람이 넘볼수있는 사람이 아니라 생각함
생모 때문에 만나자는거니까 면접본다는 생각으로 만남
남주는 이미
사진으로 본 여주한테 호감 있었음
외모 태도 분위기 특히
자신을 재벌 후계자로 어떻게해서든
잘보이기위해 안달을 부리던 여자들과는 달리
담백하면서도 할 말은 다 하는 여주에게 더 끌림
그런 여주를 붙잡기위해
좋은 조건을 제시하지만 모두 거절
첫만남 이렇게 끝
두번째 만남
생모 집에 찾아온 여주 따로 만나기위해
일부러 오자마자 나가서 1시간 기다렸다 만남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하자 거절
지하철 타는데까지 데려다 주겠다는건 허락
차 안에서 별 말 안하는데
긴장감 섹텐 터짐
남주가 또 봅시다 하면서 헤어짐
이때부터 서로 끌리는거 알았던거지
여주가 의도적으로 피하자
남주가 피아노레슨 빌미로
집으로 끌어들임
으아아악
간만에 살떨리는 썸 타는 장면 봐서
너무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