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빠가 동네에 수도권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어
근데 자식들 입장에선 수도권보단 서울에 이 분야 1인자에게 진료를 받아봤음 좋겠는데
부모님 입장은 그러면 지금 진료 하는 의사 입장에서 기분 나쁘지 않겠냐 하는데...
에이 그런게 어딨어 싶다가도 그럴라나..? 생각 들더라고
문제는 꾸준한 진료는 집 근처에서밖에 안될거같아. 1인자 있는 곳은 서울을 완전 통과해야돼서 거리상 꾸준히 진료 받긴 힘들듯 ㅠㅠ(그래도 받아보고 싶은건 오진이 있을수도 있고 그러니까 크로스체크 하고 싶어서..?)
질문은 의사입장에선 정말 기분 나쁠수 있을까? 진료시엔 친절하진 않더라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