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더다에서 많이 맞았는데 설정 보고 어이없어서 한참 웃은 환도 상어
마찬가지로 데더다에서 자주 봐서 반가웠던 꼬치고기
이 곳은 대쉬 & 숨 무제한, 키 하나면 바로 출수 가능, 공격 기능이란게 없는 사이버 다이버의 천국과도 같은 세계.
그런데 내가 직접 수면까지 헤엄쳐서 나가는건 안됨ㅎ
돌아다니며 타겟에 집중하면 물고기 학명 알려주고, 설명 읽어준다
여기서 모든 나레이션은 TTS가 읽어주는데 AI 네비게이션이라는 설정이지만 컨셉잡고 녹음한 성우가 아닌 프로그램이 읽어주니 더빙 참 재미없음
아... 그런데 그래픽이 좀 그러네
폴리곤 열심히 좀 깎아주지...
그래도 이런 게임은 풍경보는 맛이지!
하기엔 기기 성능 때문일까ㅎ 가시거리가 너무 짧다...
여기가 가상의 해역인지 오염 된 21세기 서해 바다인지
음... 그래도 많이 돌아다니다 보면 좀 재미 붙겠지?
얘들아... 관심 좀 가져주라 도망가는 시늉이라도 해주라
이게 21세기에 나온 수중 배경 게임 맞나? 움직임 무슨일
물고기와 겹치기도 됨ㅎ 얼탱
좀 신경 쓴 생명체 (상어, 고래 기타등등) 과는 합체 안됨
짤은 혹등고래와 겹치기 되나 궁금해서 미친듯이 비비는 중ㅎ
엔드 컨텐츠가 고래 만나기인거 같아 쌔빠지게 돌아다녔는데 혹등고래 새끼만 만남... 따라다니면 부모님이라도 만나나 싶었는데 이 게임 AI는 그럴 수준이 안될거 같다는 판단하에 새끼 고래와 실컷 놀다 게임 끔
총평
해양 동물 매니아는 좋아할지도.......
게임이 재미가 없어서 애들도 빠르게 흥미 잃을거 같음.
인간과 같이 지느러미 저어주며 놀아주는 범고래를 마지막으로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