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ㄴ 먼소리야 싶겠지만
나는 알피지 경험 보유자 상태에서 시작했고 내 직장동료(이하 A)는 예전에 건슬 찍먹용으로 시작했다가 뭘 해야 할지 몰라서 접었는데
나 시작하는 거 보고 다시 살려서 시작한 케이스란 말이야?
A랑 나 모코코일때 전설 333 맞추고 같이 알고 트라이 갔는데 죽어도 사과를 안하길래
가르쳐주면서 같이 하고 있던 나 영업한 타팀 직장 동료(이하 B)가 진짜 처음으로 화내면서
참다참다 "A씨 죽었는데 사과 안해요?!" 하고 소리지름 피방에서 ㅠㅋㅋㅋ
A가 우리 중에 제일 연장자인데도........ (나랑 B는 동갑)
근데 이제 A는 다 같이 재밌게 하자고 게임하는건데 나도 실수로 죽은건데 왜 사과를 해야하냐? 라는
논조였음 근데 이제 우리 둘이 갈!!!! 하면서 죽으면 그 죽은값만큼 남은 사람이 힘들어지잖아요 하니까
전혀 이해를 못해 하다가
라떼 우매봉 원대렙인 140대~160대 시절... 비아하드 자기도 이제 숙련인 거 같다고 숙련숙제 가겠다길래
내가 그냥 반숙 같이가죠? 내가 봤을때 A씨 절대 숙련아닌데 하니까
자존심 상했는지 자기 이제 잘한다고 다 안대서 ㅇㅇ 그럼 따로가죠 잘다녀와요~ 하고 보냈는데
숙련숙제에서 개같이 죽고 거기 있던 숙련자들한테 개같이 욕먹고 ㅋㅋㅋ
사과 오지게 하고 오더니 내 말 들을 걸 그랬다고 자기 이제 절대 숙련숙제 안간다고 엉엉 울더만...
원대 260이 다되어가는 지금도 여전히 숙련숙제 가자하면 절대 안간다고 소리지름
죽거나 실수하면 사과 바로 박음
웃기게도 로아하고 사회성 키워서 사람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