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못한거지.......
원래도 진짜 쩝쩝거림이 심해서 일하다가 중간에 간식같은 과자 먹을때도 옆자리에서 쫩쫩쨥쨥쨥 합합 쨥쨥 하면서 먹어서 진짜 너무너무 거슬렸거든 근데 오늘 어쩌다가 같이 먹게 됐는데 진짜 소리가 미칠거같은거야 그래서 진짜 내딴엔 최대한 조심스럽게 "있잖아요 조심스럽게 물어보는건데 원래...조금 쩝쩝소리내면서 먹는편이에요.....?" 라고 물었더니 아..아...하다가 갑자기 울었음....나 진짜 내 머리털 다 걸고 절대 꼽주는 말투 아니었음 한숨도 안쉬고 진짜 저거대로 물어봤는데ㅠ.....울줄 몰랐음 내가 잘못한거지 사과해야겠지...졸라 심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