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라인야후 CEO "韓법인 직원들 고용 안정 보장" 약속
14,645 177
2024.05.15 21:15
14,645 177

라인야후 한국법인 라인플러스 전직원 설명회 개최
이데자와 CEO, 신중호 CPO 등 라인야후 경영진 참석
"고용 안정 보장", "불합리한 대우 없을 것" 등 발언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일본 라인야후 경영진들이 이른바 '라인 사태' 관련 고용 불안을 우려하는 한국법인 라인플러스 직원들에게 고용 보장을 약속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저녁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개최된 라인플러스 전 직원 대상 온라인 간담회에 라인야후의 이데자와 다케시 CEO(최고경영자), 신중호 CPO(최고상품책임자) 등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이데자와 CEO는 이 자리에서 “직원들의 고용 안정을 보장하겠다”며 “변화는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글로벌 사업 개발과 새로운 서비스 준비는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은정 라인플러스 대표는 “한국 직원들이 걱정하는 차별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불합리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중호 CPO는 “왜 이사진에서 내려왔냐”는 질문에 “과거부터 이사진 비율에 대한 고민은 계속 있었고, 총무성 행정지도가 나오면서 내려올 타이밍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보안 관련 이슈가 나온 부분에 대해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라인의 아버지'로 불리는 신 CPO는 라인야후의 유일한 한국인 사내이사였으나 이번 사태로 물러난 바 있다.

 

라인플러스 경영진이 전 직원 대상 간담회를 개최한 이유는 네이버가 라인야후 지주사 지분을 매각할 시 고용불안을 우려하는 직원들을 달래기 위해서다. 직원들과 경영진 간의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주로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간 지분 협상 상황 및 고용 문제 등에 대한 질문이 주류를 이뤘던 것으로 전해졌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547561

목록 스크랩 (0)
댓글 17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 X 더쿠 💛] 8시간 만에 -45% 반쪽모공! 한율 <반쪽모공세럼> 체험 이벤트 ! 196 00:06 2,11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178,23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897,1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346,10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531,1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777,88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1 20.09.29 2,647,4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7 20.05.17 3,350,93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2 20.04.30 3,914,4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01,2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26817 유머 ? 이사람들은 뭐지?ㅜㅜ 01:37 4
2426816 기사/뉴스 생후 5개월 아들 방치 사망, 20대 부모 나란히 실형 01:37 11
2426815 이슈 할머니가 횡단보도 건너는 동안 앞장서는 까마귀 01:36 81
2426814 이슈 지연 유튜브 최신 댓글 근황...jpg 26 01:33 1,573
2426813 이슈 영화 <원더랜드> 개봉 당일 1일차 관람객 수...jpg 7 01:31 509
2426812 이슈 23년 전 오늘 발매♬ Eriko(이마이 에리코) 'Set Me Free!' 01:31 27
2426811 이슈 임신 루머 부인한 레이디 가가와 댓글 단 테일러 스위프트 3 01:31 718
2426810 정보 [보도자료] 유튜브 <나락보관소>가 2004년 밀양 성폭력 사건 피해자(가족) 측의 동의를 구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3 01:30 480
2426809 이슈 어떤 작가가 추리소설의 레전드라고 불리는 이유...jpg 5 01:30 553
2426808 이슈 [선재업고튀어] 단관 에서 키스를 계속 날리는 것에 집중하는 배우셋과, 날리는 순간의 포즈를 중시하는 아이돌 배우셋 13 01:28 642
2426807 유머 [야구]국가별 볼 판정 반응 차이 2 01:25 396
2426806 이슈 빨간불에 갑자기 어떤 아저씨가 쳐다봐서 무섭다는 아이... 25 01:24 1,339
2426805 유머 극 I 인 배우 김지원의 놀토 초반과 후반의 변화 7 01:24 858
2426804 이슈 6년 전 오늘 발매♬ timelesz 'イノセントデイズ' 01:24 39
2426803 유머 요리할 때 강불로 빨리 끝내고 싶다는 생각 들 때마다 떠올려야 하는 트윗 2 01:22 695
2426802 이슈 성시경 댄스실력.gif 10 01:19 629
2426801 기사/뉴스 휴대폰 수리 맡겼다 화들짝 “집에 가져가 사진 봤다" 15 01:18 1,355
2426800 이슈 시험기간 학교 교무실 근황.x 16 01:17 1,651
2426799 이슈 이민호, 박보영이 러브라인이었던 드라마.jpg 7 01:16 925
2426798 유머 전설로 내려오는 홈쇼핑 주문 제로 이야기 2 01:14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