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가위눌린적 딱 한번 있었긴한데 그냥 몸이 안움직이다가(10초?) 금새 풀린적있는데
이번에는 갑자기 자는데 누가 목을 조르는거야 근데 내 목을 조르면서 옆에서 다른 누군가(?)가
침대를 양손바닥으로 타다다다다닥 하면서 빠르게 두드리는데(북치듯이) 소름 싹돋으면서 아 귀신이구나 싶으면서도
갑자기 너무 열받는거야 진짜 극대노의 감정으로 미친듯이 빡쳐서
욕을 욕을 엄청했는데 말이 안나오는거야 근데 열받아서 계속 욕하다가 한세번 외칠때 말이 나오면서 딱 깼거든? (ㅆㅂㄴㅇ 하면서 깸)
이사할때면 자꾸 요상한일이 생길뻔(?)해서 이사하면 항상 소금이랑 고춧가루 섞어서 곳곳에 두는데 베란다에 두던게 비가와서 녹아서 치워버렸거든?
그래서 다시 소금해둬야겠다하고 소금찾으려는데 여기가 우리집이 아닌걸 깨닫는순간 또 다시 잠에서 깼어
심지어 잘때 입에 테이핑하고자는데 욕 외치면서 깬것도 꿈이어서 가능했던듯
깨니까 미친듯이 소름돋고 너무 무서워서 유튜브로 불경 12시간 이런거 제일 작은소리로 틀어놓고 잤음
근데 이때가 5일 해외여행하고나서 (매일3만보씩걷고) 귀국하자마자 친구 집들이갔다가 또 비행기타고 집까지오고해가지고
몸이 너무 피곤해가지고 이런일 겪은건가싶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