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outu.be/W1qE_mPtnPk?si=RIdM033mmKQ9ETlE
좆소로 시작해 이정도로 성공시킨 회사의 임원진이려면 역시 내공이 이정돈 되야 하는 구나 생각 들더라ㅎㅎ
업계에대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높은 이해도 통찰력 같은 게 엄청 흥미롭게 느껴졌었어ㅎㅎ 뭔가 든든한 기분도 들고 (이분 지금도 회사에 계시겠지?)
그외 애들 관련해서 푸는 썰들도 너무 재밌었고ㅋㅋ 심심해서 다시 보다가 뒤에 애들 언급 부분 위주로 추려봄ㅋㅋ
-아티스트 연습생 모두 전문가에게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구축 되어있음. 정보는 당연히 공유 금지. 본인이 심리상담을 받으러 간 사실도 회사에 알려지지 않게끔 되어있음.
-회사가 너무 복이고 저희 대표님 복이기도 한 거 같다고 정말 거짓말 아니라 인성이 너무 좋은 친구들이라서 착하다고 자랑 애정 과시 뿜뿜ㅋㅋ (어디가서 티즈 얘기하면 팔불출 되는 내모습이랑 비슷해서 웃김ㅋㅋ)
- 데뷔 4개월차에 월드투어 후 (피지컬 케어관련)전담 인력 데려와서 퍼포 스케줄에 항상 같이 다니게 하자. 점점 전담 인원, 장비도 늘림
- 중소일수록 멤버들과의 팀웍이 중요. 성공하고 있는 회사라면..딱 저희라고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ㅋㅋ 팀웍 좋다고 은근 자랑ㅋㅋ
- 대기업은 컨셉을 정하고 그 컨셉에 맞는 연습생들을 뽑음 우리는 애들부터 모으고 맞는 컨셉으로 감
- 애들 뽑을때 가장 근본적으로 봤던 게 인성 좋은 친구들. 인상 좋고 인성좋고 참을성 뛰어나고 이런 친구들 중에 단 하나의 장점만 가지고 있으면 뽑자
- 2주마다 한번씩 커버 시키면서 컨셉 평가함. 평가할때 프로듀서 안무단장 임원 마케팅팀 다 모여서 보고 어떤 장르가 애들한테 제일 잘 어울릴 것 같냐 논의
- 이번 앨범이 마지막 앨범이 될 수도 있다는 그런 마음으로 무대에 섰다고 해요 본인들이 나중에 저희한테 얘기했을 때. 본인들은 동기부여가 절박해서 그렇게 해왔고 그게 지금은 아예 루틴이 됐고 팀의 색깔이 됐다고 생각중
한시간 분량 영상이지만 한번 시간날때 첫부분부터 각잡고 봐 보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