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밥이나 한잔해'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tvN 동네 번개 프로젝트 '밥이나 한잔해(연출 진보미)'는 MC들이 한 동네에 방문해 그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 및 셀럽들을 즉흥적으로 불러 동네 맛집에서 토크하고, 이후 게임을 통해 동네 주민들에게 한턱 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6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제작진과 출연진의 촬영 후기를 담은 '우리끼리 한잔해'를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우리끼리 한잔해'는 '밥이나 한잔해' 연출을 맡은 진보미 PD와 MC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THE BOYZ) 영훈이 회식 자리에서 비하인드 토크를 나누는 콘텐츠로, 풀버전은 14일 오후 2시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먼저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진보미 PD는 3년 만에 예능에 복귀한 김희선 캐스팅 비하인드에 대해 "'밥과 술을 함께하는 친구들이 모이는 토크쇼를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을 때 김희선 배우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라며 또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모습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음을 털어놓는다. 이어 더보이즈 영훈에 대해서는 '아주 제대로 된 청년'이라고 칭찬한 것으로 알려져 그 자세한 사연을 궁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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