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즈 들을 때 너무 눈물났어
그 전에는 힘든 일은 다 지나간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여러일을 겪으면서 너무 힘들었나봐 ㅠㅠ다 괜찮아질거야 라고 읊조리는 윤기의 말이 위로가 되면서도 눈물 나더라 ㅠㅠㅠ
반면에 영화관 내에 아미분들이랑 씨바ㄹ을 외치면서 해소되는 느낌도 받아서 윤기의 음악이 정말 나에게 큰 의미가 있구나 싶었어
영화관 나오니 여전히 세상은 뭣같은 곳이긴 했는데 우리 여기 슙방에서 윤기 얘기하면서 윤기 음악 들으면서 오손도손 행복해보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