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일경제협회 회장인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과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은 전날부터 이틀 동안 도쿄 오쿠라호텔에서 열린 제56회 한일경제인회의를 마치고 이날 '미래로 이어지는 한일 파트너십'이라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다만 두 회장 모두 최근 한일 관계의 이슈로 떠오른 '네이버·라인야후 사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사사키 회장은 "보도를 통해 (일본) 총무성이 라인야후에 행정지도를 내린 것은 알지만,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도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정보 부족으로 알지 못한다"고 짧게 말했다. 김 회장은 다만 "한국 회사가 일본에 투자해 성공적으로 해 온 만큼 사태가 원만하게 해결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각 분야 구체적 협력 방안 만들자"
다만 두 회장 모두 최근 한일 관계의 이슈로 떠오른 '네이버·라인야후 사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사사키 회장은 "보도를 통해 (일본) 총무성이 라인야후에 행정지도를 내린 것은 알지만,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도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정보 부족으로 알지 못한다"고 짧게 말했다. 김 회장은 다만 "한국 회사가 일본에 투자해 성공적으로 해 온 만큼 사태가 원만하게 해결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01526?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