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휴일에 뭘 해야 할지 모르겠고 무기력하다는 팬에게 대답해주는 김태리,jpg
7,393 25
2024.05.15 11:23
7,393 25

  

휴일에 뭘해야 할지 모르겠고,

바삐 살고 싶은데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시간은 너무 빨리가서

이래저래 무기력하다는 팬의 고민 ...

 

 

 

 

 

 

 

댓글에 휴일엔 대청소, 가 달리자

 

 

 

 

 

 

 

 

김태리 "끔찍한 소리하고 계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시간이 자꾸 빨리가는게
불안해서 그래요
뭔가를 했었어야 됐는데
뭘 안한거야

 

 

 

 

 

 

 

그래가지구
이게 계속
불안해지는거지
 

 

 

 

 

 

 

 

 

 

 

 

그러면서
점점 내가 바보같아지고
이것밖에  안  한내가
아무것도 아닌거  처럼 느껴지고
시간은 계~속가고
나이는 계~속먹고
그럼 나는뭐지!!!!!!!!!!

 

이르케 되는거져
 

 

 

 

 

 

 

 

 

근데 여러분
 과거는 지나가버렸고 미래는
아직오지않앗다 이런말이 있어요.
거기서 이제 키포인트 뭐냐?

 

 

 

 

 

 

 

 

 

 

 

 


현재 ,현재가 중요하다는거져?

우리는 과거를 살지도
미래를 살지도 않고
지금 이순간을 살고 있죠


그러니까 지금 이순간에
집중해야한다!

그냥 생각을 흘려버리세요

 

 

 

 

 

 

그렇게 나를 불안하게하는 생각들
정말 대부분이
쓸데없는 생각이라구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걱정해봤자 시간은 가니까,

그럴바에야 나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편이 (좋다)

 

 

 

 

 

 

 


 

 

(사연자 에게)

 

저는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거나 하면 뭔가
한개라도 했다는 기분이 들어요
내가 너무 무지랭이 같지는 않은거야.

좀 괜찮아 기분이

 

 

 

 

 

 

 

 

 

 

시를 하나라도 읽더라도
뭔가 한거같다?
그러면은
나 오늘 너무 쓰레기같진 않았어
요런 생각이 든다니깐요.

 

 

 

 

 

 

아주 사소하고

작은것이라도 하는게 도움이 된다고....

 

 

 

 

 

 

 

 

 

 

(책 읽을때)

음..저는 책을
완독하려고 하지않아요.

완독이 저의 목적이 아니에요!

 

 

 

 

 

 

 

 

 

이게 그냥 재미가 없진 않아도
안 읽혀
그러면은  저는 그냥 놔요 그 책을

손에서 놓고 다른책 뒤져요.

 

 

그냥 뭐 오늘 땡기는 책
그런거 집어서 들고 나가요

근데 뭐 그것도 다 읽지 않아여
그냥 이케 읽다가
 재미 없으면 놓고 다른책 보고

고런식으로

 

 

 

 

 

 

 

그래서 책갈피가 굉장히 많이 필요해요
꿀팁이 책갈피 뭐 예쁜거
예쁜거 쓰실 그럴 필요가 없어여

카페에 휴지있죠
아니면 뭐 영수증
고런거 끼워놔여

 

그게 또 느낌있어요

 

 

 

 

 

 

나는 그렇게 책갈피에 연연하지 않아
하지만 나는 책을 읽지.

이런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냥 서점에서
어떤 시집의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그럼 이케 펼처봐요
 제일 첫장에 제목들이 쭈쭈루루 있잖아요
그럼 그 제목중에 제일맘에 드는거를 골라요
그 페이지를 펼쳐요
그래서 그게 맘에 들자나요?
그럼 그걸 사는편아에요


 근데 그렇게 사니까
나머지가 마음에 안들수 있잖아요?

 

 

 

 

 

 

 

 

 

그럼 안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원래 책을 그렇게 봐요
가끔 또 시간이 지나서
 다시 펼쳐봤는데 좋은게 있을 수 있고
그르니까

그런식으로 봐요

 

마음에 드는부분은 모서리 접어놓고, 나중에

펼쳐서 과거의 내 생각을 되짚는게 또 재미예요.

 

 

 

 

 

 

 

 

 

 

 

 

뭐 산 거 세장은 읽겠죠
세장 읽으면은
전 값어치 한다고 봅니다.

 

목록 스크랩 (11)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당신의 운명을 뒤집어보시겠습니까? 영화 <타로>예매권 증정 이벤트 178 06.03 15,03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136,90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841,1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304,62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489,6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68,8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1 20.09.29 2,629,6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7 20.05.17 3,336,5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2 20.04.30 3,903,9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87,3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25591 이슈 충격의 배달 리뷰 요청사항.jpg 02:59 37
2425590 이슈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변우석이랑 연애 한번 해보고 싶다 6 02:52 348
2425589 유머 명곡 타율이 개끼는 도자 캣 + 여가수 듀엣 조합 02:49 123
2425588 이슈 [해외축구] 오피셜- 레알 마드리드, 킬리안 음바페 영입 23 02:34 1,006
2425587 유머 생각없이 듣다가 '어?'한다는 씨스타 - Hush 6 02:28 777
2425586 이슈 대북 확성기 재개한다니 대남 풍선 살포 중단 담화문 발표한 북한.news 2 02:25 847
2425585 유머 인프제 집돌이에게 가장 순수하고 잔혹한질문 9 02:09 1,961
2425584 이슈 [KBL🏀] LG 이재도 ↔️ 소노 전성현/LG 이관희 ↔️ DB 두경민 트레이드 14 02:09 765
2425583 이슈 인스타에서 최근 추가한 것으로 보이는 기능 43 02:07 3,240
2425582 이슈 대한민국 다큐 역사상 레전드 엔딩.gif 6 02:06 1,805
2425581 이슈 2016년 일본 그 자체인 노래 4 02:02 1,001
2425580 이슈 펫샵 장난감 판매하다가 생산 중단 결정한 다이소 43 01:59 5,048
2425579 유머 진짜 아무것도 안 깔고 생라이브한 이달소 출신 이브 8 01:58 745
2425578 이슈 11년 전 오늘 발매된_ "겉절이보이" 6 01:55 903
2425577 이슈 서양에서 논란되고 있는 영국 총리 폭탄 발언.jpg 179 01:54 11,676
2425576 팁/유용/추천 덕질용 또는 커뮤용으로 쓰면 좋을 것 같은 캡쳐짤 모음 4 01:52 1,495
2425575 이슈 충격의 리뷰 요청 사항...jpg 42 01:45 3,968
2425574 이슈 현충일 이후 큰일난 이유..jpg 16 01:42 3,752
2425573 유머 홍콩반점 점바점 많은 이유 30 01:42 3,363
2425572 이슈 10년 전 오늘 발매♬ 시오노야 사야카 'Like a flower' 01:38 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