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가 국제배구연맹(FIVB)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첫 경기에서 중국에 완패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구 대표팀은 15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랑지뉴 체육관에서 열린 VNL 첫째 주 1차전에서 중국에 세트 스코어 0대3(15-25 16-25 14-25)으로 완패했다. 고작 1시간 11분 만에 끝난 굴욕적인 경기였다.
이로써 2021년부터 이어온 한국의 VNL 연패는 '28'로 늘었다. 한국은 VNL에서 2022년, 2023년 2년 연속 승점 획득해 실패해 24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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