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만나서 대화도 하고 게임으로 선물주는 '틈만나면'
"억울하다" 유연석, 결백 주장..판정 번복한 제작진 '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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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투혼 족구로 꼬질해진 유연석 양말 맞음ㅋㅋㅋ)
본격적으로 의뢰인을 위한 게임미션을 진행. 함상족구였다. 하지만 두 안씨, 안보현과 유연석이 발로 하는 운동에 서툰 모습. 다음은 50만원 상당의 제주도 왕복2인 티켓 선물이 걸렸다. 의뢰인은 아내까지 응원하러 오자 "이거 실패하면 두 분 안 볼 것"이라 했고 멤버들은 당황, 함상족구 코트도 축소되어 부담이 커졌다.
자리를 교체해보기로 한 세 사람. 유연석은 "군인정신으로 해보자"고 외쳤고 급기야 신발까지 벗으며 의기투합했다. 어느 덧 마지막 도전이 됐으나 결국 실패하며 1단계 선물도 날아가고 말았다. 양말까지 흥건하게 땀으로 젖었던 유연석. 선명하게 남은 족구투혼만 남을 뿐이었다.
이어 계속해서 게임미션이 진행됐다. 우여곡절 끝에 성공한 듯 했으나 제작진은 유연석 투터치를 발견, 논란의 장면을 다시 판독하기로 했다. 믿을 수 없는 현실.
유연석은 땀까지 폭발하며 결백 주장, 알고보니 제작진 오심으로 드러났다. 제작진은 "성공 맞다"며 최종결과 성공이라며 판정을 번복, 유연석은 "족구할 때보다 땀이 더 난다 억울할 뻔했다"며 억울함과 함께 땀샘이 폭발한 것이라 했다. 이에 모두 "정의는 승리한다"며 축하했다.
김수형 기자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077127
유연석ㅋㅋㅋㅋ꼬질한 양말로 목숨걸며 게임성공시켰는데 투터치라서 실패라고 하니까 세상 무너짐
매의 눈으로 제작진 오심 밝혀낸 유연석ㅋㅋㅋㅋㅋㅋㅋ
https://twitter.com/8404ll_/status/1790439818251628589?t=EYdX7onjvd8JzODH1CbrlA&s=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