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신고자가 개농장 인근에서 농작물을 키우시는 밭 주인이다. 실제로는 2~3마리가 탈출했는데 신고자가 부풀려서 70마리라고 과장해서 말했다. 농장에서 키우는 개 마리수가 70두 정도 되니까 70여마리가 탈출했다고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소방이 도착했을때는 개농장 주인이 2~3마리를 잡아서 우리에 넣었고, 조치가 이미 다 된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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