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한화)은 ABS에 대해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경기 중 직접적으로 불만을 표시하다 퇴장당한 선수도 있다. 황재균(KT)이다. 26일 SSG전 4회초 삼진 후 헬멧을 집어 던져 퇴장.
황재균은 “프로 19년차인데 퇴장 처음 당해봤다. 그런 행동을 한 것은 무조건 내 잘못이다. 정말 죄송하다. 순간적으로 그렇게 됐다”며 사과한 후 "무엇보다 ‘칠 수 없는 공이 스트라이크’라는 점이 가장 크다. 선수들 불만도 점점 쌓인다”고 설명했다.
황재균은 “프로 19년차인데 퇴장 처음 당해봤다. 그런 행동을 한 것은 무조건 내 잘못이다. 정말 죄송하다. 순간적으로 그렇게 됐다”며 사과한 후 "무엇보다 ‘칠 수 없는 공이 스트라이크’라는 점이 가장 크다. 선수들 불만도 점점 쌓인다”고 설명했다.
https://naver.me/5LubGVBv
나아가 “수원에서 문동주와 류현진이 같은 코스로 던졌다. 판정이 달랐다. 존 자체가 움직였다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 KBO 자료만 보면 정확하다. 그러나 존 자체가 움직였다면 정확하다고 봐야 할까. 구장마다 다르고, 매일 다르다고 느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