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크래시>
'모범택시' 박준우 감독이 연출해 재미를 기대하게 한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교통범죄 수사팀이 펼치는 좌충우돌 도로 위 범죄 추적기다.
손현주, 김명민 <유어 아너>
아들을 지키기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판사와 아들을 죽인 범인을 반드시 찾아 복수하려는 범죄 조직의 두목, 주체가 뒤바뀐 두 아버지의 치열한 사투를 담는다.
신혜선, 이진욱 <나의 해리에게>
동생의 실종과 오랜 연인과의 결별로 인한 슬픔으로 해리성 인격장애가 생긴 아나운서 은호와 그녀의 구남친 현오의 치유 로맨스를 그리며 신혜선, 이진욱이 캐스팅돼 주목받고 있다.
김세정, 이종원 <취하는 로맨스>
까라면 까는 특수부대 출신 주류회사 여자와 까라면 손절하는 초민감자 브루마스터 남자의 주류 로맨스를 그린다.
고현정, 려운 <별이 빛나는 밤>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연습생 진우를 인수받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고현정과 려운이 까칠한 멘토와 말 안 듣는 19세 멘티의 케미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