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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SPC의 노동자 탄압에 전면적으로 협조한 한국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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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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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PC가 노동조합 관련법 위반으로 검찰 수사&기소 당함. 공소장에 SPC가 친 사고들이 적나라하게 나옴

 

2. SPC 자회사인 파리바게뜨에서 민주노총 산하 노조 지회장이 선출되자, 지회장의 근로자 대표 지위를 박탈하기로 계획함. 민주노총 탈퇴 작업을 지시하고, 민주노총없는 클린 사업장 목표를 설정하고 탈퇴하도록 종용함. 

 

3. SPC는 대항마를 키우기로 결정함. 전무가 지시하고 중간관리자가 노조를 만듬. 이후 한국 노총 산하 다른 노조와 통합해 한국노총 전국식품산업노동조합연맹 피비파트너즈노동조합(피비노조)로 만듦. 이후 spc측이  한국 노총 파바 지부 명의의 인터뷰 대본이나 성명서 등을 대신 작성해 돌리기까지함. 

 

"공소장에는 한국노총 식품노련 위원장이 SPC와 긴밀하게 연락하고 성명서 발표 등에 협조한 정황이 나옴" 

 

4. 민주노총 산하 노조가 합의된 사항등이나 정당한 사항 이행을 요구하면. SPC에서 어용노조(한국노총소속)으로 직접 오더를 내려서 맞대응함. 한국노총 식품노련이 민주노총을 까는 입장문을 내도 반영이 안되자, SPC에서 아예 지들이 글을 새로 짜서 돌림. 기자들이 출처를 따지기 시작함.

SPC에서 한국노총 식품노련 위원장에게 `본인이 했다고 해`라고 지시하고. 한국노총 식품 노련 위원장은 그대로 따름. 한국노총 식품노련 위원장은 SPC 산하 한국노총에 언론 보도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내라고 지시함. 

 

 

 

[단독] SPC, 언론 인터뷰 멘트까지 ‘어용 노조’에 불러줬다
황재복 대표 공소장

https://www.hani.co.kr/arti/society/labor/1135304.html

 

"에스피씨는 수백억원에 이르는 과태료 부과를 면할 목적으로 자회사(현 피비파트너즈)를 세워 제빵기사를 고용하기로 했고, 파리바게뜨지회는 직접고용을 주장했다. 같은 해 12월 정아무개 현 피비파트너즈 전무가 협력업체 중간관리자였던 전아무개씨에게 노조를 설립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밝혀졌다. 전씨가 설립한 노조는 추후 한국노총 산하의 다른 노조와 통합해 현 한국노총 전국식품산업노동조합연맹 피비파트너즈노동조합(피비노조)이 됐고, 전씨는 피비노조의 위원장을 맡았다.

 

전 위원장은 회사의 부당노동행위에 적극 협조한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2018년 1월 파리바게뜨지회는 에스피씨와 정당, 시민단체 등과 함께 자회사 고용을 받아들이는 대신, 3년 이내에 파리크라상 수준으로 임금을 인상하기로 하는 ‘사회적 합의’를 했다.

 

2021년 파리바게뜨지회가 합의 사항이 이행되지 않았다고 주장하자, 에스피씨는 “피비노조가 회사의 입장을 대변하게 하는 것이 회사가 입장을 표명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 에스피씨는 전 위원장에게 “사회적 합의가 이뤄졌다”는 내용의 인터뷰 멘트를 전달했고, 전 위원장은 이대로 언론 인터뷰에 응했다. 황 대표는 전 위원장의 발언이 제대로 보도되지 않자 ‘우호적인 언론사들을 통해 기사가 보도되도록 하라’고 지시해, 전 위원장이 하지도 않은 인터뷰 내용을 담은 기사 초안을 언론사에 전달해 보도되게 하기도 했다."

 

 

"21년 7월 1일 <경향신문>은 <"노조원 탈퇴시키면 두당 5만원씩 지급" 파리바게뜨 전직 관리자 폭로'> 기사에서 SPC가 화섬노조 탈퇴를 종용하며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후 민주노총 소속 화섬노조가 부당노동행위 등으로 회사를 고소하겠다고 하자, 한국노총 식품노련은 <경향신문> 보도에 유감을 표하는 한국노총 명의의 입장문을 발표한다. 이는 SPC가 한국노총 식품노련 박갑용 위원장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작성한 것이었다. 이후 한국노총에 입장문 출처를 묻는 취재가 시작되자, 황 대표는 박 위원장에게 입장문 게시를 부탁했고 이를 관철시켰다.

"한국노총에서는 입장문을 작성하거나 배포한 적이 없다는 말을 전해들은 <○○일보> 기자가 SPC 커뮤니케이션실에 입장문의 출처를 문의하자, 피고인은 박갑용에게 위 입장문이 한국노총의 입장이 맞다는 취지로 기자와 통화해 줄 것을 부탁했다. (중략) 이 부탁을 받은 박갑용은 피비노조 위원장 전진욱에게 <경향신문>을 비판하는 성명서 발표를 재차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전진욱은 박갑용과 함께 (중략) 홈페이지에 경향신문과 파리바게뜨지회(화섬노조)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게시했다." - 공소장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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