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찬원이 '연예계 마당발'의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휴대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만 2500개 된다고. 이찬원은 "다 여자는 아니다. 촬영장에 오기 전 정확하게 확인해 보니까 약 3000명 정도 된다. 옛 연인 번호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예전 여자친구랑 교제할 때 남겼던 연락 기록들도 그대로 남아있다. 그때 나의 내 모습도 추억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찬원은 데뷔 후 제대로 된 연애를 못 했다면서 "누가 관심을 갖고 다가오거나 직접 대시해본 적 없나"라는 신동엽의 물음에 "데뷔 후 바쁘게 살다 보니까 누군가에게 대시를 한 적 없지만, 대시를 받아본 적은 있다. 연예인이다"라고 전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자 신동엽은 "내가 박나래 대신 사과하겠다"라며 웃었고, 이찬원은 "박나래는 아니었다"라고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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