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가보고 싶었던 곱파고 휴일을 맞이해서 오늘 다녀왔어. 우리집에선 거리가 꽤 돼서 진짜 여행하는 기분으로 다녀옴.
아메 온나 아니랄까봐 비 무엇 ㅠㅠ ㅋㅋㅋ
엘레베이터 4층 딱 내리자마자 여기가 곱파고입니다라고 바로 알 수 있음 ㅋㅋㅋ
얼음이 캐럿모양이야!
하이볼 두 잔 시켰는데 장미모양(로즈쿼츠) + 캐럿모양 (세레니티) 이렇게 나왔음.
직원분한테 여쭤보니까 일부러 그렇게 하신거래.
이거 먹고 2차 또 갈거여서(...) 일부러 밥이랑 국 안먹고 지인이랑 고기만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곱창 대창 양 쫄쫄이살2 이렇게 주문했고 고기는 다 구워주심.
오픈시간 딱 맞춰서 가서 여유있게 밥 먹고 사진도 찍었다.
유튜브에서만 보던 사장님도 실제로 봐서 뭔가 신기했음.
가까우면 자주갈텐데 진짜 너어무 멀었다 ㅠㅠ 그래도 곱파고 다녀온것에 의의를 두고 지금부터 고잉봐야지.
비오고 날씨 추워졌어 다들 감기 조심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