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블라인드 티켓 n장을 내가 결제해서 지인들이랑 같기 가기로 해서 취소도 못해...
송도까지 가서 티켓만 전달해주고 오고 싶어도... 내가 펜타 같이 가자고 꼬셨던 지인도 가는거라
그래도 작년까지 라인업 불호 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이번에는 역대급으로 실망이야
잔나비 헤드와 qwer말고도... 연속으로 오는 국밴들도 너무 많아
이삼년 내내 보는거같아.. 펜타 공무원이라고 칭해주고 싶을 정도임..
단공도 가고 음악도 즐겨 듣지만 맨날 왔던 국밴들 그대로 오니까 펜타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짐..ㅠㅠ
이번에 해밴이랑.. 새로운 국밴 정도만 보고 돌아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