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25살인데 항상 이런 글에 나이쓰면
어리다고 괜찮다고 하는 댓글만 달려서...이제 세월이 가면 어린나이는 아닐테니까..
나는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에 정말 아무 말도 안 하는 왕따로 지냈었어
20살 부터 지금까지는 히키코모리로 지내고 있고..
최근들어서 내 삶을 돌아보고.. 그러는데 과거가 너무 후회돼 너무너무...
엊그제같은 년도가 7,8년전이래 ...근데 앞으로는 그게 더 심해질꺼아니야...ㅠㅠ
뭔가 집에서 커뮤니티나 사이버만 하니까 내 주관도 없어진것같고
나혼자 생각하는 시간도 줄어들고... 어디서부터 고쳐야될지 모르겠어
살도 너무많이쪄서 고도비만이 됐거든....
은행갔는데 말 버벅거리더라고 내가ㅠ사람 눈도 못보고..
학교다닐때 말한마디라도 했으면 친구 한명쯤은 사겼을텐데
친구 한명 없는게 너무 슬프고....
그리고 제일 좋은 나이인 20대 초반을 아무것도 없이 인생낭비만 하면서 살아온게 너무 후회돼
나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