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새끼고양이 가정분양 받아서 5년째 키우는데 정말 내 인생의 전부라고 할 정도로 많이 의지하고있어ㅠㅠ
난 외동딸이고 우리 엄마 아빠 사이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 집안 분위기 항상 뭔가 어색했는데 냥이 데려오고나서부터 난 물론이고 엄마랑 아빠도 더 많이 웃으셔..!! 개냥이 아니고 딱 다들 상상하는 도도한 고양이성격이라 가아아끔 한번씩 애교부리면 가족단톡방에다 자랑하고 그런단말야ㅎㅎ
최근에 수의사 유투브 보면서 7살부터 노령화가 시작된다는걸 듣고 너무 놀랐어 우리 고양이는 아직 새끼때처럼 펄쩍펄쩍 뛰어다니구 간식달라고 칭얼대고 그러는데..ㅠㅠ 그러다가 고양이가 자주 걸리는 병들도 알아보기 시작했고 복막염이란것도 처음 제대로 읽어봤ㄴ는데 진짜..너무 무서운거야ㅠㅠㅠㅠㅠ 자다가 고양이가 피흘리는 꿈도 꿀 지경이야ㅠㅠㅠㅠㅠ 계속 걱정이 늘어나니까 엄마아빠도 조심스럽게 고양이는 우리보다 먼저 죽는게 당연하다고 그니까 함께 있을때 더 많이 사랑해주자고 그런 얘기 하시는데 나도 당연히 알지.. 매일 물그릇 4-5개 갈아주고 화장실 2개 치워주고 양치시키고 사냥놀이하고 등등 귀찮을때마다 그런 생각들만 들면 의욕적으로 하게 됨..
주변 친구들도 반려동물 키우는데 다 나보다 늦게 데려온 아이들이라 2살, 3살 이런거 보면 그냥 뭔지 모르게 부러워ㅠㅠ우리 냥이도 다시 2-3살이였으면 좋겠다..이런 생각으로ㅎㅎ
뭔 목적으로 이런 글을 쓴건지 모르지만.. 공감하는 덬들 있니..?ㅠㅠㅠㅠ
난 외동딸이고 우리 엄마 아빠 사이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 집안 분위기 항상 뭔가 어색했는데 냥이 데려오고나서부터 난 물론이고 엄마랑 아빠도 더 많이 웃으셔..!! 개냥이 아니고 딱 다들 상상하는 도도한 고양이성격이라 가아아끔 한번씩 애교부리면 가족단톡방에다 자랑하고 그런단말야ㅎㅎ
최근에 수의사 유투브 보면서 7살부터 노령화가 시작된다는걸 듣고 너무 놀랐어 우리 고양이는 아직 새끼때처럼 펄쩍펄쩍 뛰어다니구 간식달라고 칭얼대고 그러는데..ㅠㅠ 그러다가 고양이가 자주 걸리는 병들도 알아보기 시작했고 복막염이란것도 처음 제대로 읽어봤ㄴ는데 진짜..너무 무서운거야ㅠㅠㅠㅠㅠ 자다가 고양이가 피흘리는 꿈도 꿀 지경이야ㅠㅠㅠㅠㅠ 계속 걱정이 늘어나니까 엄마아빠도 조심스럽게 고양이는 우리보다 먼저 죽는게 당연하다고 그니까 함께 있을때 더 많이 사랑해주자고 그런 얘기 하시는데 나도 당연히 알지.. 매일 물그릇 4-5개 갈아주고 화장실 2개 치워주고 양치시키고 사냥놀이하고 등등 귀찮을때마다 그런 생각들만 들면 의욕적으로 하게 됨..
주변 친구들도 반려동물 키우는데 다 나보다 늦게 데려온 아이들이라 2살, 3살 이런거 보면 그냥 뭔지 모르게 부러워ㅠㅠ우리 냥이도 다시 2-3살이였으면 좋겠다..이런 생각으로ㅎㅎ
뭔 목적으로 이런 글을 쓴건지 모르지만.. 공감하는 덬들 있니..?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