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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때늦은 SOS 리액션 발번역
890 21
2024.05.17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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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갑자기 해외생활을 하게 되어서 어둠 속을 기어다니고 있는 네발니티야. 

그 'PD'가 올린 SOS 리액션인데, 원래 좀 늦게 올라온 데다 내가 게을러서 이제야 왔어. 

발번역이니까 엉망인 거 감안해.

(발번역으로 검색하면 발번역의 발자취가 다 나온다는)

 

 

https://niel.youtu.be/9R3irWhrPZ0?si=hOLSxQ6qE5mLVCEb

 

 

(인사말 후) 오늘은 강다니엘의 SOS를 살펴볼 거야. 완전 기대되는 게, 기다리면서 뮤비 첫 부분을 봤는데 총이 나오고 촬영 자체도 영화 기반인 것 같아. 영화를 잘 참고하고 영화 자체에 폭 빠져 예술적으로 즐기는 다니엘의 성향을 아니까, 완전 좋은 느낌이 와. 섬네일도 딱 내 취향이야. (잠시 patreon 안내) 미안, 나 지금 강다니엘 땜에 너무 기대돼. 잃었던 파일들을 최근에 찾았는데, 이 파일이 유튜브에 나올 즈음엔 강다니엘의 <더 스토리> 앨범 리스닝 파티 파일도 아마 고쳐져 있을 거야. 그게 마지막으로 했던 리스닝 파티였는데, 링크가 망가지고 또 다른 일들이 있었지만 이제 고쳤으니까 원하면 patreon 와서 확인해 봐. 꼭 금전적으로 서포트해주진 않아도 되는데, 아마 이번 앨범 리스닝 파티도 하게 될 거 같아. 다니엘이잖아. 게다가 다니엘 음악 다 사랑하고, 앨범들이 다 훌륭하니까. (구독 안내)

 

(첫번째 감상) 오, 오, 와우. 슬로우 모션에서 다시 빠른 속도를 오가는 ‘스피드 램핑’ 시퀀스가 인상적이야. 와우, 이거 완전 야심찬 영상이네. 카메라 워크까지 와우. 저 동전들이 신화랑 연관있는지 궁금하네. 와우, <매드 맥스>의 영향을 받았군. 와우, 이거 명백하게, 완전 잘 만들었는데. 오~ 이게 강다니엘이 내 최애 솔로가수 중 한 명인 이유지.

 

오~ 와우. 곡도 뮤직비디오도 좋아. 근데 이번엔 아마 뮤직비디오가 곡보다 조금 더 좋은 거 같네. 영화 제작, 각본, 감독에 열정이 있는 내게 이 뮤직비디오는 완전 딱이야. 줄거리도 상당히 매력적이고, 일종의 서사시고, 비주얼적으로 <매드 맥스>를 참고해서 이끌어낸 부분들이 흥미로워. 특히 오스카가 최우수 작품상도 줬으면 했던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왔는데, 이 영화가 자유와 해방에 관한 영화라서-물론 퓨리오사의 방식은 약간 다르지만-거기서 영감을 얻었다는 게 흥미로워. 강다니엘 역할은 내 생각에 죽음의 천사인 것 같아. 죽은 사람 눈에 동전 2개를 놓아두면 그 동전들이 영혼의 세상으로 인도해주는, 스틱스강을 건널 때 내야 하는 통행료가 되잖아. 물론 신화에 대한 내 기억이 맞다면. 그런데 그가 다른 죽음의 천사들에게서 등을 돌린 것 같고, 액션이 가득한, 진짜 영화 같은 모험이야. 내가 이 채널에서 ‘영화같이’란 표현을 많이 쓰는데, 많은 작품이 영화의 영향을 받아서 만들어지고, TV 프로그램이건 뮤직비디오건 소위 ‘더 잘’ 만든다는 건 ‘더 영화처럼’ 만든단 뜻일 때가 많거든. 물론 제각각의 방식이 있지만, 진짜 영화로 만들어버리는 방법도 있는데, 이건 촬영방식과 장면 선택, 그리고 각본에 달려있어. 이 뮤직비디오는 전통적인 대화 장면이나 연기 같은 컷들을 많이 넣지 않았는데, 강다니엘의 파트도 그렇고, 대화 장면이 없는 게 아주 현명한 선택이라고 봐. 액션을 찍은 방식도 영화 같은 카메라 무빙을 많이 보여주고, 특히 그의 액션은 마치 안무 같은 깨끗한 액션 움직임들인데, <킹스맨>이나 <존윅> 같은 영화나 많은 팝 문화에서 유명해진 방식이지. 내 생각엔 강다니엘이 가장 완벽한 K팝 뮤직비디오 중 하나를 만들어버린 것 같아. 그저 “영화 같아” 라고 말하는 그런 게 아니라, 진짜 영화를 찍는 게 그의 접근방식인 것 같아. 그럼 다시 한번 보면서 분석해보자.

 

(두번째 감상) 아이고야, 이 기타 좋아. 저기서 약간 멈추고, 슬로우 모션이 나온 다음에 소위 정상 속도, 아니 사실 그거보단 약간 느리지만 거의 정상속도에 가까운 속도로 돌아오잖아. 저기 저 움직임이 우선 상당히 매끄럽지. 아주 매끄러워. 이걸 ‘스피드 램핑’이라고 부르는데, 기본적으로는 영상을 느리게 빠르게 느리게 빠르게 시간을 갖고 노는 거야. 예전에 영화 <300>으로 유명해진 방식이지. 그리고 이 광활하게 넓은 풍경 샷은 공중에서 내려다 보는 버드아이뷰인데, 이게 이 비디오를 영화처럼 보이게 만들어. 세상에! 저 아름다운 CG 하늘도 확실히 도움이 돼. 흥미롭군. 그러니까 그가 동전 한 무더기를 줘서 다시 살게 만들어. 죽이려고 했었지만 대신 그에게 생명을 주는? 와우. 아마 저기서 끊어찍었겠지. 피가 카메라에 튀는 것도 멋져. 나 여기 어떻게 찍었는지 확인해야겠어. 정말 야심차다. K팝 뮤직비디오가 이런 시도를 하다니. 잠깐만, 그러니까 강다니엘의 총알로 시작을 하는데, 여기 잘라찍은 부분이 있나 봐야겠는데, 와우 안 잘랐네. 와우, 보통은 여기서 컷을 따로 찍어서 이어붙이는데. 와우. 와 심지어 여기도 컷이 아니고 약간 줌을 한 거네. 총 쏘는 장면 효과를 키우려고 강다니엘 쪽으로 1~2 픽셀 정도 줌으로 당겼어. 보는 사람이 그가 총을 쏠 때마다 약간의 상하 진동을 느낄 수 있도록. 특히 총 쏘는 많은 장면에서 그의 얼굴이 보이지 않고 몸의 일부만 보이고, 뒤로 가면 그들이 그의 등으로 총을 쏘기 시작해. 아이고 저 총알 발사 장면은 잔인하네. <킹스맨>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특히 첫 번째 <킹스맨>에서 교회 장면에서 영향을 받은 것 같아. 근데 <킹스맨> 교회 장면조차 원 테이크로 찍은 게 아니고, 사실 짜깁기한 거라 컷된 장면들을 볼 수 있거든. 강다니엘이 이걸 원 테이크로 찍었다는 점은 정말 칭찬할 만해. 이걸 잘라 찍었다고 해도 뭐라 하지 않았을 텐데. 안무 같은 이 액션을 정말 열심히 연습했을 거야. 프로 스턴트맨도 아닌데. 와우 게다가 저기서 점프를 하잖아. 잠시만, 아하 저기 충격방지매트가 있네. 뒤쪽에 푸른색으로. 사소한 거지만, 저기서 충돌방지 매트가 보이는 걸 피하려면, 패드에 떨어지는 부분 대신 공격자 뒤에서 강다니엘의 얼굴을 찍었어도 가능했을 거야. 비록 다니엘의 얼굴을 보여주는 것보다 지금 같은 방식이 몸싸움을 더 흥미롭게 만들고 있지만. 그리고 제작진은 벽쪽으로 떨어지는 장면의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도 이 발사 장면을 정말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아. 그래서 충돌매트를 발견한다 해도, 또 충돌매트가 어떤 건지 안다 해도, 사람들은 그냥 저기에 파란 게 있구나 하거나 인식하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하고 싶네. 진짜로 칭찬할 만한 게, 가능한 한 안전하게 스턴트 장면을 찍었겠지만, 여전히 위험하긴 하거든. 벽에 박을 수도 있고 창밖으로 떨어질 수도 있잖아. 그리고 여기 저승사자 같은 게 게임을 하러 오는데, 등불을 들고 오긴 하지만 스틱스강의 죽음의 천사 아닌가 싶어. 아~ 흥미로워.

 

내 생각에 여기는 모든 영혼이 잡아먹히기 전, 그가 도망치기로 결심하고 오랜 갱 무리를 죽이기 전의 과거 장면이 아닌가 싶어. 왜냐면 이 갱들이 저승사자랑 같이 테이블에 있었으니까. 저건 총과 차가 작용하는 방식이 아니긴 해. 그가 자동차 연료탱크만 맞히는 완전 미친 명사수가 아니라면. 여기는 정말 멋지고 똑똑하고 정말 명료하게 수행된 장면이야. 대부분이 어둠에 덮여있고 섬광등을 활용해. 스턴트 안무나 몸싸움처럼 많은 디테일을 굳이 보여줄 필요가 없으니까 최소한의 CG만을 썼어. 대서사시의 마지막 같은 총격 신인데, 또다른 영화를 참고한 장면이야. 이런 장면이 나오는 영화가 많은데, 그 중 하나가 <이퀄리브리엄>일 거야. 토네이도처럼 총알을 발사하는 장면으로 유명하지.

 

기타 나오는 이 부분이 좋은데, 최고조에 밀어붙인 부분에서 오히려 이런 심플한 어쿠스틱 기타와 함께 노래하면서 너무나 감성적으로 그 흥분을 가라앉혀줘. 나나~ 나나~ 그의 음정이 훨씬 높지만. 아 갑자기 꺾지 않네. 내가 놓쳤어. 여길 들으면 그가 목소리로 빠르고 간략한 방법으로 진정시켜줘. 잠깐만, 예에~ 여기서 그가 뭔가를 내려놓는 듯한 음정이고, 그때 기타가 짠 하고 정확한 타이밍에 첫 번째 코드로 곤두박질치는 게 되게 유려하고 인상적이야. 아주 매력적이고 잊혀지지 않는 구간이야. 여기서 다시 기타가 들어와. 아 저기 노 젓는 사람이 있네. 흥미로워. 여기는 저승사자의 세계라고 추정되는데, 그가 가운데 무릎꿇고 가만히 있어. 이 마지막 신을 이해해야겠어. 디게 흥미로운데, 그가 폭발시키면서 뭔가 파괴하는데, 정확하게 뭘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뭔가를 없애고 있고 아마도 자기를 희생하는? 아마도? 영어가사로는 모르겠지만, 한국어로는... 이 부분 영어 가사는 ‘크게 노래해’ 지만 한국어로는 ‘목이 터지도록 더 크게 불러봐’ 거든. 한국어 가사가 좀 더 시적으로 들리지. 그냥 크게 노래하라는 것보다 더 예술적인 방법으로 ‘목이 터질 때까지’라고 더 크게 SOS를 외치라고 말하고 있어. 목이 ‘터지도록’ 할 때가 폭발하는 타이밍으로 편집된 게 놀라워.

 

아 기다려봐. 나 이 곡이 ‘파라노이아’보다 더 좋아. 오케이. 이게 이 곡에 대한 내 고민이야. 큰 문제인데. 나 이 곡을 ‘업사이드 다운’보다 더 좋아하는 것도 같아. 그게 좀 문제인 이유가, 이전에는 상쾌하고 부드러운 혹은 클래식하게 밝은 버블검 팝 ‘2U’를 좋아했거든. 그의 어두운 컨셉도 물론 사랑하지, ‘웨이브즈’도 ‘파라노이아’도 사랑해. 환상적이잖아. 그치만 내가 그냥 그런(밝은) 사운드를 더 좋아하잖아. 이 곡은 어쩌면 음악적 스타일링이나 제작방식의 진보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특별히 어쩌면 코러스 덕분인가. 아마 기타 시작부분과 브릿지에서 기타 브레이크 때문인지, 이 곡은 매우매우 얼터너티브 락의 영향을 받은 곡인데 그걸 내가 정말 좋아하거든. 느리면서 성가에서 나온 곡 같은, 뭔가 매우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도움을 요청하라고 절망 속에서 노래하는, 물론 SOS를 요청하려고 가사를 쓴 건 아닌 것 같지만 노래의 톤 또한 마치 그가 도움을 청하는 것 같은 느낌이야.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건 강다니엘 역대 최고의 뮤직비디오고 곡은... 모르겠다 지켜보자. 내가 이 곡을 ‘업사이드 다운’보다 더 좋아할려나? ‘업사이드 다운’은 사실상 내 최애 타이틀곡인데... 순수하게 객관적인 차원에서 이건 그가 만든 최고의 뮤직비디오야. 예산이나 CG의 문제가 아니라 규모와 톤과 에너지가 그래. 아마 2년 전이었으면 이 정도의 결과물이 나오지 않았을 것 같아. 컨셉적이나, 그냥 뮤직비디오 같았겠지. 그렇지만 그는 나이가 들고 아티스트로서 지난 몇 년간 더욱 성숙해졌기 때문에 가능한 거야. 내가 정말 믿는 부분이지. 오마이갓. 강다니엘은 연기해야 해. 이건 K팝 뮤직비디오 같지 않고, K팝 아이돌이 뮤직비디오를 찍는 것 같은 느낌이 아니야. 영화감독으로서 특히, 내 조수이자 여자친구인 블레어한테 물어봐도 좋은데, 나는 TV나 영화 볼 때 잘 울거든. 이 뮤직비디오에 대해 말하자면, 끝까지 보면서 진실로 감동받았어. 사실 그가 스스로를 희생하는 게 필요했는지는 모르겠고, 마지막 장면에서 가운데 있는 게 그가 맞는지 판별하기 조금 힘들긴 한데, 그런 거 상관없이... 내가 나라서 싫고, 나에 대한 게 싫고, 내가 하는 일이 싫을 때의 고통은, 차라리 죽고 싶고 그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게 만들어. 사람들을 죽이는 게 싫고, 삶을 빼앗는 것이 싫고, 이 사람들을 따르는 게 싫다면, 어쩌면 그 과정에 있는 이들을 파괴하고 싶을 거야. 내 목숨을 잃는다 해도, 어떤 감정적인 싸움으로부터 자유롭기 위해서. 줄거리를 유지하면서도 가장 간단하게는 무엇이 이렇게 경이로운 뮤직비디오를 만들게 했는지 감정적으로 잘 추적해야할 것 같아. 그냥 잘 만들고 위대한 뮤직비디오가 아냐. 이건 경이로워. 물론 놀랍게 잘 감독됐고.

 

그래서... 뮤직비디오는 10점 만점에 11점이야. 노래에는 10점 만점에 꽉찬 10점 줄게. 이 앨범을 다 들어볼 때까지 시간을 좀 갖다보면 10점 이상이 될 수도 있겠지. 이 곡이 강다니엘 타이틀곡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곡이 될 수 있냐고? 응. 진심 가능해. 진심으로 이 곡이 내 최애 강다니엘 타이틀곡이라고 말하는 게 가능할 거야. 필요한 게 다 있고, 얼터너티브 록의 느낌이면서 어쿠스틱 사운드도 많이 나고, 정말정말정말 제대로야.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의 전형적인 얼터너티브 락, 그런지 락, 그래, 매우 그런지 락 느낌이야. 내가 아주아주 좋아하지.

 

너희는 이 뮤직비디오와 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니? 강다니엘의 지나간 곡 중에 어떤 곡에 견줄 수 있을 것 같아? 뮤직비디오 어떤 것 같아? 물론 너네 다 놀라워하는 건 아는데, 스토리는 어떤 것 같아? 다니엘의 연기는 어때? 사실 내가 놀라지 않은 딱 한 가지가 그건데, 강다니엘이 워낙 놀라운 퍼포머였어서야. 내가 놀란 건 연기 자체가 아니라 그 연기의 폭이었어. 강다니엘이 열심히 일하는 거 보고 들어서 아는데, 그냥 연기가 아니라 약간 위험한 스턴트까지 해내는 건 훨씬 더 나간 거니까. 물론 진짜 스턴트 배우들이 하는 엄청 위험한 건 아니지만, 스턴트 배우였다면 그런 점프도 좀 더 안전했겠지. 강다니엘이 스턴트 배우는 아닌데도 그 장면을 스스로 하기로, 그것도 원테이크로 찍기로 선택한 거잖아. 그는 모든 사람을 타이밍에 맞춰 제대로 쏴야 하는데, 나머지 배우들은 그한테 맞고 쓰러져서 죽기만 하면 되거든. 그는 모든 사람과 정확하게 합을 맞춰 몸싸움하면서 모든 총알을 맞혀야 해. 그러니까 가끔 프레임 밖으로 밀려나기도 했다가 일부만 보이더라도 패드에도 제대로 착지해야 해. 몇 테이크나 찍었을지, 얼마나 여러 번 연습해야 했을지, 또 얼마나 안전까지 신경써야 했을지 상상이 안 된다. 정말 칭찬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게, 요즘처럼 CG와 AI, LED 스크린이 발전돼서 원하는 건 다 창조할 수 있는 환경에서, 애니메이션을 쓸 수도 있고 강다니엘을 대신할 스턴트 배우를 쓸 수도 있는데도, 전통적인 영화제작의 방식으로 진정성을 갖고 직접 했다는 데서 진심이 보인다. 이 뮤직비디오에 정말 감동했어.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려줘. (감사인사와 후원방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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