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이거든? 이제 6개월쯤되감
근데 내 거래처중에 면세 병원이 있어
병원 안 맡은 사람도 있는데, 맡은 사람들중에 확인해보니 같은 업종에서 내꺼 매출이 제일 크더라? 몰랐어 면세신고하면서 알았지
병원 원장한테 전화도 아무때나 못하고, 협조 잘 안해주고, 병원 조무사한테 전화하면 원장하고 통화하라고. 자긴 모른다고 하면서 갑질 비슷하게 부림. 전화해서 별말 안해도 퉁명스럽더라고?
병원만 맡아도 너무 부담인데 이런저런 상황이 다 섞이니까 너무 부담이 되고 하기가 버거워.. 올해 면세는 어떻게 넘겼는데 내년에 할 생각 하면 또 1도 모를 것 같애..
만약 우리 사무실이 제대로 하는 사무실이라면 내가 공부하고 익히고 적용하면되지 라는 생각인데 저번에 면세 신고할때
수입금액 , 의약품 , 마취제 등등 이런거 구분하는것도 임의로 다 나눠서 혹여나 매출누락인지, 이런거 하나하나가 다 너무 부담이야.
처음부터 끝까지 봐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내가 모르는 거만 가서 묻지 않으면 내가 틀렸는지 아닌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너무 스트레스받거든
조정해달라하면 해줄까?
나 들어오기전에 좀 까다로운 업체나 규모 큰 곳들은 다른 분께 넘어간걸로 알아서 나한테 막 몰아준건 아닐거라고 생각해.. 근데 이 업체 하나때문에 너무 다니기가 싫어...ㅠㅠ 너무 철없는 생각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