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워홀을 오기로 해서 쉐하 사이트로 방을 구했는데 (ㅎㅊㅈ)
친구가 들어가고 싶은 방이 a호라고 하면 a호는 지금 퇴거하기로 한 사람이 퇴거날짜를 정확히 안정했다고
날짜 확답을 못준다해서 그럼 당장도 비어있는 같은 쉐하 내 b호를 계약하고, a호 사람이 퇴거일이 정해지면
차액 내고 슬라이드 하는 개념으로 하기로 한걸로 알고있거든 먼저 계약금 5만엔 송금하고.
근데 아직 친구가 일본어가 서툴어서 번역기 사용하고 그러다 보니까 집주인이 귀찮았나봄
라인으로 답장 하는데 퇴거일 확답 왔냐, 워홀 입국 날짜 정해야한다 이러면 xx상. 기다림도 할 줄 알아야합니다~ 이런식으로
뭔 동숲 편지 화법의 라인이 오거나 읽씹이 많았대. ( 애초에 어투가 좀 우에까라메센에 사람이 이상했음 내가봐도.. )
근데 뭐 그동안 소통 오류로 주인이 b호를 부동산에 재업해서 사람 다시 구하고 이런 일도 있어서 불안하니까
결국 스트레스 받아서 계약파기를 하기로 했는데
계약금? 명목으로 보낸 5만엔을 돌려줄 수 없다고 했대.
사유는 계약금이 아닌 보증금이며 방을 계약하기 위한 돈이 아니고
우선권을 산 개념이라 (a호가 비면 우선으로 입주하는) 돌려주지 못하겠다고 했대
그래서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싶어서
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있어 ㅠ
나는 일본에선 쭉 원룸 임대 살아서 쉐하쪽 아예 몰라서... ㅠㅠㅠ
이 친구의 일본인인 지인이 대신 전화해줬을때
집주인이 친구에 대해 감정이 너무 안좋아서 살면 뭔일 생길거같다구
못돌려받더라도 일단 거파는 하는게 맞는거같다 할정도였대
ㅎㅊㅈ에서는 개인간 거래 문제는 대응 안한다고 회신오구 ㅇㅇ
혹시 이런경우에 해결방법 있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