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수 갔는데 남자성인 2명?
아마 대딩이나 20대 초반?이 계속 줄/레인&벽에서 놀고 있는 거임
노는 거 자체는 나도 크게 문제 없는데
줄(레인)에 붙어 있다던가
내가 돌아서 벽 치고 돌핀킥으로 2~3번 차고나오는 자리에서 계속 왔다갔다하고
심지어 저 자리(벽 아님/굳이 따지자면 벽에서 가까운 수영장 중간/천장에 깃발 달려있는 부근)에서
레인 줄 붙잡고 둘이 떠들고 있고
성인 남자 둘이 있으니 공간 적게 차지하는 것도 아님
내가 벽 치고 나오는데 몸 끼리 부딪칠 정도의 위치였음
심지어 스치듯이 부딪치기도 함
그냥 벽에 붙어서 저러고 있음 신경 안쓰이는데
줄/레인을 잡고 수영장 중간에서 저러고 있으니
수영을 하면서도 너무 신경 쓰이는거임
난 25미 돌고 이제 벽 치러 가는데 보면 내 옆에 서있고
참고로 최상급 레벨 레인임
내가 많이 예민한 걸까ㅠ
담에도 저러면 중간에서 저러지 말라고 얘기해도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