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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40515 우식이 서울 팬미팅 후기 (초스압,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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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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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길어 !!!!

기억에 의지해서 쓴거라 정확한 워딩은 아닐 수 있음 

못간 웃덬들을 위해 최대한 써봤더니 광기의 기운이;


중간에 우식이 첫 연출작 내용 스포 많으니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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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처음 보는 팬미팅 인트로 영상으로 시작

https://twitter.com/woodsick0326/status/1790739903199994031?s=19
우식이가 그해우리는 OST 언덕나무 부르면서 등장 ㅠ 여태 여러번 불렀었는데 점점 더 잘 부르고 있는 중 ㅠㅠㅠㅠㅠㅠ

인사하며 사실 오늘 제일 안떨릴 줄 알았는데 너무 떨린다며 떨리고 있는 손을 보여줬어 ㅋㅋㅋㅋ (근데 잘 안보임 ㅋ) 오늘 준비 많이 했다고도 하고 열심히 하겠다고도 함 최의지 ㅋㅋㅋ

1부는 거의 토크
@ 인스타 아이디를 dntlrdl로 한 이유
- 인스타그램을 하기 전 트위터 때부터 소셜 미디어는 팬들이랑 소통을 하는 걸로 생각해서 친근한 느낌으로 쉽게 쉽게 지었다고 함
- 최우식이 아닌 우식이인 이유도 다른 배우분들이랑은 달리 우식이는 ㅇㅇ오빠 ㅇㅇ씨 ㅇㅇ님이 아닌 우식아 로 팬들이 불러서 그 느낌으로 친근하게 정했다고 함 (여기 끝에서 조금 어버버하니 "오늘 제가 이런 모먼트가 많을거에요 ㅋㅋㅋㅋㅋ" 아예 선전포고하는 최우식ㅋㅋㅋㅋㅋ)

@ 요즘 플레이리스트 공유
- 손민수하고 싶으니 알려달라니 "손민수요??" 아 손민수 모르는 최우식 실존 ㅋㅋㅋㅋㅋ 다행히 mc분이 친절하게 자세히 설명해주심

JWaniP
- 플레이리스트는 아예 캡쳐해서 가져옴 ㅋㅋㅋㅋ 20곡 추천해줬어

- 예전에는 노래를 되게 골라서 듣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사실 추천해주는 플레이리스트로 듣고 있대
- 추가로 팬미팅 끝나고 비오는 귀갓길에 들으면 좋은 노래로 추천해준게 오늘 인스스로 올려준 노래 ㅋ 제목으로만 말하니 팬들이 잘 몰라해서 팬들이 불러달라고 하고, 진짜 스태프가 노래도 찾아서 깔리고 하니 우식이가 ㄹㅇ 당황한거 같아 보였음 ㅋㅋㅋㅋ 우식이는 원래 팬들이랑 소통하고 그런거 좋아하고 그래서 팬미팅도 원했던거라는데 이런 소통(다 해줘!! 이런거ㅋㅋㅋ)을 말한건 아녔다고 ㅋㅋㅋㅋㅋㅋㅋ 농담반 진담반으로 말하는데 너무 웃김 ㅋㅋㅋ 결국 우식이가 토할거 같다고 해서 패스되고 ㅋㅋㅋ 다음에 연습해서 어딘가에 올려주기로 했음 


@ 추천 책
우리 보고 요즘 책 자주 읽으시냐고 물어봄 (팬들: ????? 아뇨 ㅋㅋㅋㅋ) 자기도 잘 안읽어서 팬들의 이 질문을 보고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대. 해리포터를 말해야 하나, 그건 읽긴 읽었는데 ㅋㅋㅋㅋ 라며 암툰 건강하게 오래 사는 내용인 <OUTLIVE> 이 책을, 영어를 요즘 못해서 공부할겸 원서로 샀는데 챕터 1까지밖에 못 읽었다며 팬들 보고 나머지 챕터까지 읽고 요약해서 알려달라고 함 (팬들: ???? 그냥 팬미팅을 온 것 뿐인데 책 읽어야됨 ㅋ)

@ 추천 영화
사실 <혹성탈출>을 진짜 좋아한대 ㅋㅋㅋ "여러분 혹성탈출 아세요?" ㅋㅋㅋ 시저 너무 멋있지 않냐고. 근데 배우니까 좀 있어 보이게 말하고 싶어서 <셔터아일랜드> 말하곤 했대. 디카프리오 형님의 연기가 진짜 대단해서 감동하면서 본대 ㅇㅇ

@ 추천 만화
사실.... 만화를 진짜 많이 본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냥 넷플릭스꺼 말한다면서 <괴수 8호> 외국 팬들을 위해 영어로도 말해주다가 넘버 원, 아니 넘버 에잇 ㅋㅋㅋㅋㅋ 진짜 재밌다고 함

@ 추천 보드게임
팬들이 친구들 많을거라 생각하고 카탄을 추천했었대. 저도 친구들이 많지만 보드게임 같이 할 친구는 별로 없어서 보드게임이 새 걸로 쌓여있대 ㅋㅋㅋ 요즘 날씨에 한강에서 친구들이랑 카탄하는거 추천한대

@ 어린이 우식이
말을 진짜 안듣는 아이였대 유치원때 어머님이 무섭게 해서 말 듣게 하고 그러시려고 짐싸서 집 나가! 그러면 가방에 레고 담고 그랬대 ㅋㅋㅋㅋ 그 뒤로 레고랑 안지냈다고 하면서... 

(이 때 분위기가 좀 차분하니 ㅋㅋ)


그동안(해외 팬미팅)은 통역사가 계셔서 말장난(ㅋㅋㅋㅋ)을 잘 못해서 오늘은 (말이 통하니) 말장난 하고 재밌게 하려고 했는데 잘 안되고 있다며 ㅋㅋㅋ 재밌어야 한다는 부담이 조금은 있어 보였는데 다행히 MC분이랑 팬들이 다 우쭈쭈 해주고 뭘해도 좋다 괜찮다 재밌다 부담갖지마 이러니 점점 풀리는 거 같아 보였어

@ 미공개 사진 공개
https://twitter.com/shika0326/status/1790749253184492000?s=19

- 캐나다 벤쿠버 풍경과 우식이 사진
필름 카메라 사진이었고 필름 카메라의 저 색감이 좋아서 갖고 다니면서 찍는데 그러다 보니 본인 나오는 사진은 잘 없더라며, 그러다가 형이 찍어준건데 필름 카메라는 잘 못 다루니 저렇게 초점이 나가서 찍히는 사진들이 있다고 함. 그러다가 "근데 지금 사진 다시 보니까 다리를 너무 벌렸네요.."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팬미팅 현장의 우식이 보니 다소곳이 앉아있더라 ㅋㅋㅋㅋ

- 후쿠오카 가족여행 사진
열심히 일을 하다 보니까 가족여행을 가본적이 없더래. 그래서 처음으로 온천 이렇게 되어 있는 곳으로 다녀왔다며 사진 공개! 우식이 아빠 엄마 / 형 이렇게 앉아 있는 비행기 안 사진, 아미 빨간 맨투맨 입고 찍은 사진, 일본 시바견 카페에서의 시바견 사진.
"여러분 후쿠오카 가실 예정이신가요?" ㅋㅋㅋㅋㅋ (팬들: ???? 네!!!!!) (아 너무 웃김ㅋㅋㅋㅋ 다음 여행지는 후쿠오카 된 사람들 ㅋㅋㅋㅋㅋ) 암툰 강아지가 없어도 시바견들을 만나고 커피도 마실 수 있는 곳이 있다면서 저 곳을 소개해줌 ㅋㅋㅋ 근데 시바견의 선택을 받아야지만 저렇게 시바견이 자기한테 올 수 있다고, 우식이는 우식이 바지에 시바견이 와있었던듯ㅋㅋㅋ 이것도 동영상인데 올려준댔는데.. 여튼 시바견 선택 못받으면 시바견이 자기한테 안와서 삐질 수도 있으니 알고 가래

- 미국 연출할때 사진
연출을 드디어 했다고 (이건 전에 잡지에서도 말한거) 계속 말로만 하다 진짜 해봤대. 미국 배우들과 미국에서 찍었고 진짜 비밀 지켜주셔야 한다고 했다가 아니래 공개 가능ㅋㅋㅋㅋ 제목은 <약손> 7살 아이가 배가 아팠는데 할머니가 배야 배야 약손해주니 나은거야 그래서 아이가 그걸 유치원 가서 자랑했대. 그랬더니 유치원 친구가 너희 할머니 힐링 파워 있으니 우리 아빠도 해줘 라고 하는데 그 아빠는 낫지 못하는 병에 걸린거였대 여튼 그래서 영어 못하는 할머니가 그 백인 아빠에게 가게 되는 그런 스토리래. 편집은 다 했다고 하고, 하고선 연기만 잘해야겠다 연출은 두번은 못하겠다 싶었대. YAKSON이니 영어로 내용을 설명해야 하고 공개는 미정인데 필름 페스티벌 같은데 내는 것도 생각하고 있대

- 최근 아미 파리 촬영시 사진
필름 카메라로 뭔가를 촬영한 적이 없었는데 처음이었다며 그런 사진이었고 원래 전에는 술을 좋아해서 자주 먹고 해서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요즘은 체력이 딸려서 잘 안먹는대 그래서 별 에피소드가 없는 거 같다고 ㅎ 그러니 mc분이 팬미팅 대본리딩때 들으신 아미 디렉터분이 우식이 그려준 그림 본 에피를 얘기해주심ㅋㅋㅋ "아 에피소드 있었구나??" ㅋㅋㅋ 아미 검정 브이넥 입은 우식이 그림 보여줬고 "사실 절 닮은지는 모르겠는데 서진이네 아니 윤스테이 때 그 그림보다는..ㅋㅋㅋ" 역시 센스있는 웃수저 우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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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음할때 사진
품 이후로 또 녹음실에서 녹음했다는데 언젠지는 모르겠으나 뽀둥해보였음

현재 휴대폰 배경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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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스스로 올려준 사진이 그거래 

앞에 브이는 형, 그 옆에는 형수님이고 형 결혼식때 필름 카메라로 찍었대


최우ㅇ이탕
@ 그해우리는
우식이도 가끔 다시 보는데 원래 감성씬을 되게 힘들어하는데 희한하게 감성씬이 잘 되었던 작품이었대 (그래서 그런 부분들 보려고 본다는 뉘앙스?) 그리고 연기적으로 성장하게 해준 작품이래. 전환점 느낌? 그 전에는 까불까불(우식이 제스쳐가), 삐약삐약(mc분 멘트)하고 누구 해치고 도망치고 하다가... 이런 몰랑몰랑한... mc분이 멜로킹이에요!! 그러니 우식이는 또 살짝 풉~하고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뽑은 두 장면
11화 에필로그 "그렇게 버리는게 어딨어"씬
우는거 보고는 연기입니다~ 드라마입니다~ㅋㅋㅋ 거의 그해울 블레랑 비슷한 정도로 코멘트한듯? "제가 이거 어디서 얘기했는지 모르겠는데요. 여의도가 추울때 더 춥잖아요. 빌딩숲에... 추운거 아시죠?" ㅋㅋㅋㅋ

8화 엔딩 언덕나무 씬
키스씬 나올 타이밍 되니 "어어~ 어어" 이것도 블레 리액션 아니냐고 ㅋㅋㅋㅋ 존똑ㅋㅋ 다행히(?) 그 전에 컷! ㄸ 냄새와 빗소리, 목소리 안들림 + 해지기 전에 찍어야 했던 긴박한 상황에서 찍은 이야기 해줬어 그러면서 어떻게 나올까 했는데 본방 보면서 다행이다 했었대 ㅋㅋㅋ
+ 그러더니 갑자기ㅋㅋㅋ "다른데서도 보면 다 예쁘고 멋있는 장면만 나오잖아요. 그게 다가 아니랍니다" 이 뉘앙스로 진지하게 웃음 주심ㅋㅋㅋㅋ

+ 대본을 보고 눈물이 나면 현장 가서도 눈물이 잘 난다고 그 반대 경우는 현장 가서 진짜 연기를 해야 된대 ㅋㅋㅋㅋ    


@ 살인자ㅇ난감
반응이 좋을줄은 사실 몰랐다고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작을 너무 재밌게 봐서 했대 사실 처음 제안 왔을때는 '나한테 보내신거 맞나? 나를 뽑으신거 맞나?' 싶었대 (원작 흑화한 이탕 비주얼이랑 본인이 다르니) 근데 뭔가 다른 캐릭터를 하고 싶었는데 이탕 정도는 할 수 있겠다 싶어서 바로 찾아갔었대


- 뽑은 두 장면
강아지가 되어 달리는 장면
미국엔 저게 운동 종목으로 있대 그 영상을 감독님이 보여주셨었다고 ㅋㅋㅋㅋ 그걸 찍고 '아 사람이 두발로 걷는 이유가 다 있구나' 싶었대 ㅋㅋㅋ 망치까지만 나왔는데 그 뒤에 잔인한 씬 나올까봐 우식이 걱정...스윗.. 망치 방향 돌리는 우식이 아이디어도 mc분이 언급해주셨는데 설명하다 "여기 학생분도 계신가요?" 하더니 ㅋㅋㅋㅋ 망치 방향만 돌리고 하이파이브한거라고 계속 말하는데 너무 귀여웠어 ㅠㅠㅠ

진상손님 뒤에서 앞치마하고 담배피는 이탕 장면
이 씬 영상에 달린 주접 댓글들 읽어줬는데ㅋㅋㅋㅋ 너무 웃겼어 ㅋㅋㅋㅋㅋ 날것의 댓글들이라 ㅋㅋㅋ 여튼 서진이네 멕시코 가기 전에 찍은 장면이라 눈썹이 없었다고 함. 근데 서진이네 보면서는 사람들이 왜 눈썹 없냐고 했는데 근데 또 이 장면은 좋아하고 신기했대. 그래서 다음엔 아예 처음부터 눈썹 없고 ㅋㅋㅋㅋㅋ 담배 피고 침 뱉고 이런 역을 해야하나 하고 생각도 했었대 (몇몇 팬들은 좋다고 하니 나중에 "이게 팬분들도 의견이 갈리네요" ㅋㅋㅋ 팬들이 우식이한테 어떤걸 보고 싶어하는지 궁금한것 같았어) 여튼 mc분이 침은 모아서 뱉은거냐고 ㅋㅋㅋㄱㅋㅋㅋ 질문하니 "저거 물이에요" "아 물이라고 생각하시는게 덜 더러우실까봐" "사실 침입니다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삐그덕삐그덕 우왕좌왕 귀여워 ㅠ

- 애드립이라기 보다는 노빈한테 "형 나 무서워" 그 씬은 눈물 나는 씬이 아녔는데 눈물이 났대. 이때도 감정씬이 잘 되었다고 해. 추가로 우식이는 애드립을 잘하지 않는대 애드립은 잘 못하면 오히려 이상해져서 대본 그대로 하는 편이래

@ 원더랜드
https://twitter.com/Bb0oxzn/status/1790729632955998311?s=19

6월 5일 개봉! 사람이 죽으면 없어지는데 그분들을 AI 가상현실 원더랜드에 집어 넣어서 거기서 계속 화상통화를 할 수가 있는 이야기라고 함. 액션도 있고 자세히는 더 말 못해주는 느낌인데 생각보다 스펙타클한 느낌?

@ 기타
- 아미를 하고 있다고 ㅋㅋㅋㅋㅋㅋ 말하는 우식이ㅋㅋㅋ 그래서 평소에 입는 것도 있지만 본인한테 아미가 잘 어울리는 거 같다고 해

- 평소 일상 물어보니 배우들끼리도 만나면 물어보는게 "형 뭐하면서 쉬어요?" 이런거라고 딱히 하는게 없고 취미랄 것도 없대 요즘은 일도 하고 있어서 그냥 계절?  날씨?를 즐기고 있대

- 기존 MBTI는 CUTE 였지만 드디어 최초공개함!!! 예전에 해본거 같다며 INFP 래! F아니고 T인가? 하니 팬들이 아니라고 함ㅋㅋㅋㅋㅋ (우식이 ???? 아니 내 MBTI를???)ㅋㅋㅋㅋ 그래서 mc가 몇가지 체크했는데 조용한 관종이다 -> 맞는거 같대 ㅋㅋㅋ / 혼자 있는건 좋아하는데 외로운건 싫다 -> 이것도 ㅋㅋㅋ 혼자 있는걸 제일 좋아하는데 그렇대 ㅋㅋ / 상상을 자주 한다 -> 만약에~ 이걸 엄청 좋아한대 ㅋㅋㅋ (서진이네 좀비 질문 생각났어) / 멀티가 안된다 -> 멀티 완전 안된대 ㅋㅋㅋ 그래서 답장을 잘 안한다고. 일을 하고 있으면 두가지를 못해서 답장을 못하게 된대

- 우식이가 팬들한테 궁금했던 거
우식이는 팬들이 제 또래가 많을거라고 생각했대고 mc분은 20대가 많을거라고 해서 갑자기 연령대 조사ㅋㅋㅋㅋ 근데 먼저 10대, 고등학생 막 이러니 "아니 학생은 지금 시험기간..." ㅋㅋㅋ 더 웃긴건 "근데 학생 여러분 진짜로 공부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진짜요" 진지하게 조언하는 존멋 우시기 오빠 ㅠㅠㅋㅋㅋ 

+ 챌린지마다 존잘하는 팬들이 계속 나오니
"여러분은 이걸 다 외우고 다니시는거에여??" ㅋㅋㅋㅋ

2부는 주로 미션
https://twitter.com/sk7__0dh/status/1790790719319556314?t=jlFghL7TbTdjhA8BYVkzJg&s=19

입장을 우식이가 부른 씨엔블루 사랑빛을 배경 음악으로 깔고 2층에서 등장. 다 눈 맞춰줄라고 다 가줌 물론 1층까지 스윗 ㅜ 무대 올라와서는 얼굴 이렇게 마주 하니 너무 좋다고 함

@ 랜덤으로 잡힌 팬이랑 인생네컷 포즈 잡고 같이 찍기
각종 하트 볼콕 하이파이브 이런거 하고는 마지막엔 우식이가 추가로 보리보리쌀(...) 하자고 해서 함..웅...

@ MZ 챌린지 마스터
https://twitter.com/morethano1ne/status/1790712072776683959?s=19

- 탕후루 귀미챌 한강꽁꽁고양이 진짜 다해줌 ㅠ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제 피드.. 제 인스타그램 피드에 드디어 삐약이가 없어졌어요. 그런데 이걸 하면 이제..." ㅋㅋㅋㅋㅋ 그렇지만 다해줌 "아.." 하고는 "할게요 할게요" 진짜 짱임 ㅠ 대본에 탕후루는 없었다는거 보니 다른건 있었나봄ㅋㅋㅋㅋ 아주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고 본다 최우식.. 


- 그리고 나서마다 머쓱한지 각종 스포츠 포즈 다 나옴ㅋㅋㅋㅋ 축구, 골프, 야구, 볼링ㅋㅋㅋㅋ 그게 너무 우시기 같았엌ㅋㅋㅋ

- 탕후루는 어떤 아저씨님이 하신거 봤어서 할 수 있을줄 알았대 ㅋㅋㅋ

- 아 또 한강고양이는 사실 슬픈 이야기라고 ㅋㅋㅋㅋ 안해보려곸ㅋㅋ 챌린지하면 고양이한테 미안한데 이럼ㅋㅋㅋ

@ 팬싸템 착용하고 포토타임 갖기
https://twitter.com/19_326_90/status/1790710257678987716?s=19

- 이탕 앞치마+뿅망치
- 왕관+꽃가루
- 무슨 제발회마냥 좌 우 중앙 1층 2층까지 포토타임 다 해줌 ㅠ


https://twitter.com/wooshik2021/status/1790804051740999733?s=19  

MC분이 옆에서 멘트하니 못견뎌하면서도 다 해주던게 포인트 ㅠㅠ


@ 선물 뽑기
백설 프로젝트엠 아미 넷플릭스 등장! 총 15명인데 다 뽑고 팬들이 아쉬워하니 우식이 제공으로 싸인 4장 추가

@ 단체사진
https://twitter.com/dntlrdl_event/status/1790731721606127680?s=19

- 인사하고 단체사진 찍기로 했는데 화면이 까매지면서 팬이벤트 영상 나옴. 우식이 어리둥절하게 보다가 웃기도 하고 감사하다고도 하고 귀여웠음 ㅋㅋㅋ 중간에 최우식 좋아하는 이유로 여러 이유 대고 그것도 맞는데 그냥 최우식이라 좋다고 글이 나왔는데 고개 끄덕 ㅠ 영상에 어떤 팬이 완벽한 백마탄 왕자님이 아니어서 좋다고ㅋㅋㅋㅋㅋㅋ 했는데 보고 있던 팬들이랑 우식이랑 다같이 터짐ㅋㅋㅋㅋ 아웃겨 (근데 우식이가 마지막에 자기가 듣기 좋아하는 말이라고 그렇게 말해줌.. 평범하지만 멋진, 친근하지만.. 이런 얘기 좋아한다고)
- 뒤도니 우리가 다 슬로건 들고 있었고 우식이가 감사하다고 했음 코끝이 빨개지고 눈가가 촉촉하다고 mc분이 그러면서 F 맞다고 ㅋㅋㅋ 그렇게 인사하는데 mc 누나한테도 박수 쳐달라고 챙기는 최배려 ㅜㅜ 데뷔작부터 인연이 있었대 진행 잘해주셔서 감사해

@ 품 노래
https://twitter.com/_hello_it/status/1790712410657177633?t=DXf25ArSpn46fUd40hfCaw&s=19

들어갔다가 우식이 나와서 품 불러줌. 품은 원작자답게 최고 ㅠㅠ 우식이가 팬들 위해서 작사한 품을 우식이 목소리로 들으니 감동 ㅠㅠ 우식이도 팬들 위해서 만든 선물인데 직접 얼굴 보고 부르니 영광이라고 했어 ㅠㅠㅠ (멘트 ㅁㅊ ㅠㅠ) 여태까지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 진짜 행복한 우식이가 되겠다며 인사하고 그렇게 끝났오 들어가면서까지 탕후루 탕탕 하며 ㅋㅋㅋ 졸귀


한여름 밤의 꿈같은 시간이었다... 최우식 행복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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