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엄마가 사준 책인데 제목이 전혀 기억안나고 내용이랑 표지만 기억나!
민트색 표지에 짧은 양갈래 고등학생 여자애가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그려져있었어
청소년 문학이고, 줄거리는 엄마가 출가하면서(갈등x, 아빠가 엄마에게 안식년을 줌) 딸인 현지(?)가 변화하는 내용이었어.
친구의 추천으로 셰르파(?)라는 인터넷 카페에 가입해서 인터넷 친구를 만나는데 그 인터넷 친구가 돈 관리나 게으름 피우는 습관을 어떻게 퇴치하는지 편지로 주고받으면서 변화하는 내용이야
결국 그 비밀친구는 엄마였고, 딸과 엄마의 사이는 돈독해졌습니다 엔딩이야
혹시 책 제목을 아는 벗들 있으면 부탁해ㅠㅠㅠㅠ
+청소년 문학이었고, 출간년도는 아마 2015년 이전이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