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진심이 담긴 얘기에 감명을 받았다는 전 감독은 “우승 후 행사 등 여러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행복하다. 부산 팬들과의 더 많은 스킨십도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다만, 우리도 몰랐던 클럽 챔피언십 대회를 준비해야 되는데 선수들이 쉴 시간이 없기도 하고, 하계 훈련 운영에 대한 고민도 있다. 그래도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행사는 오늘로 그치지 않을 거다”라며 향후 계획도 전했다.
허웅은 “우승 후 열흘 동안 하루도 못 쉬었다. 앞으로도 하루도 빠짐없이 스케줄이 잡혀 있다. 그래서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걱정이다. 앞으로 대회(클럽 챔피언십)도 준비해야 하니 일정 조율이 필요할 것 같다”라는 말과 함께 경기장을 떠났다.
웅이 이번주에 동생들이랑 여행간다니까 가서 푹쉬어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