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힘으로 내 이야기를 하자면...!
대학 졸업하자마자 취업해서 쉼없이 일을 했었어
그냥 어떤 잠깐의 사소한 그런 틈도 싫어서 이직할때도 쉼이 없이 살았어.
그런 삶을 살다가... 21년 부터 출근이고 뭐고.. 그냥 뭐든게 지치고, 매사에 관심도 없고, 눕고만 싶고.. 그러다가 아침이 오는게 싫기도 하고..
뭐랄까 그냥 삶에 지쳤다는 표현이 맞는 거 같아...
그래서 퇴사하고 집에만 있었어.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누워만 있었어ㅋㅋㅋㅋ
그러면서 건강도 나빠지고 막 이랬는데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에 푸바오가 뜨는 거야!
처음엔 판다 귀엽네 이랬는데 할부지들과의 케미를 보면서 푸욱 빠져들기 시작했어.
그러다가 직접 만나고 싶다! 이 생각이 들어서 엄마한테 이야기하니까
집에만 있던 내가 어딜 가고싶다고 하니까 엄마가 엄청 좋아하시는 거야!😄
그래서 당장 판다월드에 갔지!
근데 뭐 매일 누워만 있던 사람이니까 쉽게 지치게 되는거야..🫠
마음은 여러번 보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까 약간 나한테 화가나더라?ㅋㅋㅋㅋ
그래서 그때를 기점으오 운동도 하고 에버에서 돈을 많이 써야하니까 알바도 하기 시작했지!ㅋㅋㅋㅋㅋ
어우 너무 길었다. 부끄럽네..ㅋㅋㅋ
여튼 푸바오는 내 삶을 바꿔준 소중한 존재야.
진짜 행복을 가져다 준 존재.
그때 입덕한 영상이랑 내 최애 사진 두고 갈게♥︎
https://youtu.be/wEnAftKofLQ?si=vvUM0KA9njtQf8lg
https://youtu.be/zH9n4777x80?si=aBOxlUalXy8K1tLE
귀여운 차푸차푸 요즘 내 최애 모습ㅋㅋㅋㅋ